수천 명의 아역배우들을 제치고 오디션장의 문에 들어서는 순간 ‘화성아이’의 포스를 내뿜으며 단번에 스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바비 콜맨. 촬영하는 동안 아무 생각없이 놀다가도 감독이 ‘액션’을 외치는 순간 바로 ‘데니스’로 변한다는 그는 스텝과 함께한 배우들 모두 그의 타고난 연기력과 본능적인 캐릭터 해석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여느 또래들처럼 촬영직전 앞니를 뽑았고 모든 사물에 호기심을 표현하며 배우와 스텝들에게 서슴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등 늘 철부지 어린아이의 모습이지만 타고난 재능은 그를 ‘화성아이’로 만들었다. <화성아이, 지구아빠>에서 150개도 넘는 초콜릿을 먹어 나중엔 구역질이 나기도 했다는 귀여운 연기자 바비 콜맨은 시종일관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런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테이크>(2007), <더 굿 마더>(2006), <비밀과 거짓말의 차이>(20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