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을 ‘석호필 앓이’로 들끓게 했던 미국의 인기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작가 잭 이스트린. [프리즌 브레이크]는 억울한 형을 구하기 위해 직접 감옥에 가는 동생 마이클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완벽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짜릿한 반전이 회를 거듭 할수록 더욱 강해져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명실 상부 최고의 인기 미드 시리즈이다. 치밀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필력을 인정받은 잭 이스트린이 오렌 펠리와 함께 <파라노말 액티비티4>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잭 이스트린의 합류는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이었던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전의 시리즈들과는 달리, 이번 영화는 좀더 탄탄하고 체계적인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극적 긴장감은 최고치에 달한다. 잭 이스트린 특유의 스릴 넘치는 스토리 구성이 돋보이는 <파라노말 액티비티4>는 계속해서 이상 현상을 경험하는 주인공 알렉스와 6년 만에 나타난 케이티와 헌터의 모습에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단순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넘어 ‘리얼타임 공포’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웹캠, 영상통화, 동작 감지기 등 공포를 유발하는 새로운 요소들을 만들어내 풍성한 스토리를 더욱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파라노말 액티비티4>(2012)
드라마_[프리즌 브레이크](20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