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조아나 프레이스는 <사랑해, 파리>에서의 세련된 연기로 국내에도 널리 얼굴을 알린 프랑스의 대표 여배우 중의 한 명. <내 어머니>를 통해 이미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과 구면인 그녀는 <파리에서>를 통해 이별을 향해가며 서서히 꺼져가는 사랑의 불씨를 담담하게 바라보는 여자의 가슴 아픈 심정을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담아냈다.
필모그래피
<보딩 게이트>(2007) <파리에서>(2006) <사랑해, 파리>(2006) <퍼펙트 커플>(2005) <내 어머니>(20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