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시리즈를 비롯해 <공각기동대>, <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우보이 비밥> 등 일본을 넘어 전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작품들의 작화를 맡아온 전세계 최고 실력의 애니메이터. 인물 액션 중심과 실사 영화를 뛰어넘는 사실적인 액션 장면 연출로 유명한 그가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을 통해서 연출가로 데뷔했다. 그 동안 본즈의 극장용 작품들과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에 참여해왔던 그는 일본의 굵직한 장편 작품의 원화작업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액션 장면 연출에 있어서는 실사 영화의 감독들보다 더 완벽한 사실감을 표현해내어 찬사를 받았다. 지난 2008년 5월에는 제 12회 서울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eoul International Catoon & Animation Festival)에 초청받아 매니아 관객들의 열렬하고 수준 높은 질문 공세로 그의 깊은 팬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사들의 검으로 펼쳐내는 시대극을 연출하면서 무엇보다도 액션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장면마다 각기 다른 애니메이터를 사용해 그들과 각자 상의해서 만들 만큼 혼신의 열정을 보였다. 그는 장편 연출 데뷔작인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을 통해 그 동안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실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앵글과 리얼하고, 화려한 액션 씬 등 거부할 수 없는 액션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공각기동대>(1995) 작화
<신세기 에반게리온>(1997) 작화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2003) 작화
<짱구는 못 말려 - 극장판 시리즈> 작화
<라제폰>(2003) 감독
<울프스 레인> 감독
<강철의 연금술사>(2003) 감독 외 다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