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서 사탕수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3개국으로 투어를 떠날 정도의 성공적인 가수 활동과 TV 시리즈에서 연기를 병행하며 승승장구하던 에두와도는 미국 영화 <Chasing Papi>를 찍으며 높이 도약하였다. 그러던 중 그는, 문득 허전함을 느꼈고 무언가 다른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인터뷰에서 라틴 아메리카인을 묘사하는 전형적이고 부정적인 역할에 신물이 난다고 말했던 에두와도는 배트맨이나 스파이더맨과는 다른,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현실적인 영웅의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원하는 역할을 쉽게 만날 수 없었고 무려 3년 동안 활동을 쉬다가 직접 회사를 만들고 원하는 일을 시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운명처럼 <벨라>의 감독인 알레한드로를 만나게 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