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맥켄드리는 제이슨 스타뎀, 클라이브 오웬, 로버트 드 니로와 같은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작품에 모이게 한 무서운 신예 감독이다. 포르쉐, 버드와이저, 이케아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감독과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던 개리 맥켄드리는 첫 단편 영화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그는 그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시나리오 작업까지 7년이라는 탄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자신의 데뷔작 <킬러 엘리트>를 세상에 내놓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이례적으로 신인감독 작품을 초청하며,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연출력을 지닌 작품이다.”라고 이유를 밝혀 개리 맥켄드리 감독이 가진 잠재력을 인정하기도 했다. 현실적이면서도 CF의 한 장면 같은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자동차 추격신, 독특한 색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액션을 펼쳐내 세계가 주목할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Filmography
단편 <에브리씽 인 디스 컨트리 머스트>(Everything in This Country Must)(20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