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이래로, ‘뤼위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촬영 감독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중국 영화의 한 획을 그었던 ‘펑샤오강’ 감독의 <집결호>에서 전쟁의 광기를 인상적이고 현실적으로 담아내 영예로운 Golden Rooster 상을 수상하였다. ‘뤼위에’는 또한 <자오선생>(1998), <미인초>(2004), <써틴 프린세스 트리스>(2006)와 같은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 상을 수상하였다.
깡패들간의 퇴폐적인 세계를 다룬 ‘장이모’ 감독의 작품 <트라이어드>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그가 2010년 <대지진>에서 재난으로 인한 인생의 참패와 허무를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