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송재림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과묵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역을 맡아 종횡무진하며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송재림은 <속물들>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중무장, 모든 인물과 연관을 맺으며 특별한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드라마 [트윅스]의 주인공을 쫓는 과묵한 킬러 김선생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타이틀 롤을 맡아 어리바리한 이미지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가 <야차>에서 장발과 긴 수염, 강한 부산 사투리로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재규’를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실탄 총격 장면과 와이어 액션, 과격한 몸싸움까지 거침없이 몰아치는 날 것의 액션을 한치의 주저도 없이 대담하게 임한 송재림. “여태껏 맡았던 캐릭터들 중 가장 남성적인 캐릭터이다. 단순하면서 굵은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송재림은 첩보 액션 장르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선 굵은 연기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현 감독은 “송재림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며 그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영화 <안녕하세요>에서는 따스함과 유쾌한 에너지를 품은 윤빛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필모그래피
영화_<야차>(2022), <속물들>(2019), <너의 결혼식>(2018, 특별출연), <터널 3D>(2014), <용의자>(2013), <그랑프리>(2010)
드라마_[술꾼도시여자들](2021, 특별출연), [아직 낫서른](2021), [드라마 스테이지 - 빅데이터 연애](2019), [너의 노래를 들려줘](2019),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2018), [시크릿 마더](2018), [우리 갑순이](2016), [굿바이 미스터 블랙](2016), [착하지 않은 여자들](2015), [잉여공주](2014),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2014), [투윅스](2013), [환상거탑](2013), [네일샵 파리스](2013), [해를 품은 달](2012), [꽃미남 라면가게](2011) 외
수상경력
2016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