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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의 성(1999, Owls' Castle)

공식홈페이지 : http://www.owlscastle.co.kr

올빼미의 성 예고편

[뉴스종합] 버스만 봐도 선물을??!! 01.03.05
[보스]<올빼미의성>잃어버린 정체성... aboss 01.04.04
올빼미의 성 - 일본영화답다 prihj 01.03.14
버스만 봐도 선물을??!! ★  his1007 10.02.23
지루한영화 ★☆  kjcqwkjcqw 09.11.11
졸려요 ★  kjcqw 09.07.20



일본史 최고의 문제적 원작

  1958년 한 소설이 일본열도를 발칵 뒤집는다. 기자 출신의 신인작가 시바 료타로의 첫 장편 「올빼미의 성」이 바로 그 주인공. 연재 신문이 연일 매진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 인기를 기록한 소설 「올빼미의 성」은 단행본으로 발간되기도 전에 일본문학 최고 권위의 나오끼상을 수상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같은 일본의 국민적 우상의 치부와 실체를 드러낸 과감함, 그 영웅들의 야욕 속에 희생된 닌자의 명문가 이가의 전모를 다룬 실화 「올빼미의 성」. 이 소설로 시바 료따로는 일본의 국민작가로 추앙받게 되었으며 '시바 史觀'이라는 유행어를 낳았다.


일본 흥행 최고의 신화

  제작기간 3년. 무수한 화제 속에 [올빼미의 성]이 개봉되었다. 시대극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코미디와 순정 만화적 감성으로 흐르던 젊은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하며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성공을 거둔다.
  첨단 영상 소재인 DVD 판매에 있어서도 일본영화 중 1위를 기록하며 [매트릭스]와 어깨를 나란히 해, 파란을 일으켰다. 일본 전역에는 시대극과 닌자 액션의 열풍이 시작됐다. 이 영화의 시사 후 일본의 영화평론가 시라이는 "더 이상 이처럼 뛰어난 영화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 두렵다"는 말로 논평을 대신했다.


Second 신화 완성!

  [올빼미의 성]은 오오토모 류타로 주연, 구도 에이치 감독에 의해 1963년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원작에 충실한 시노다 감독의 영화와는 대조적으로 구도 감독은 원작을 대폭 각색하여 만들어냈다. 감독은 배우들에게 원작도, 구독 감독의 영화도 보지 말고, 백지 상태로 촬영에 임하라 당부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번 영화화된 작품을 두 번째로 손을 대어 성공한 선례는 이마무라 쇼헤이의 [나라야마 부시코]. 그 이후 2000년 [올빼미의 성]이 다시 두 번째로 영화화되어 성공함으로써 일본 영화계는 '2nd 신화(두 번째 영화의 신화)'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게 되었다.


'200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광한 거장의 탄생

  2000년 부천영화제 참가가 발표되자마자 매니아들의 관심 속에 매진 열풍을 기록한 [올빼미의 성]. 국내 [비천무]의 상영과 맞물려 '이 영화야말로 진짜 무협!'이라는 격찬을 받았던 [올빼미의 성]은 부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감독상'을 수상, 작품성 역시 인정받았다.
  일본영화의 거장 미조구치 겐지의 그 유명한 두루마리가 펼쳐지듯한 롱 테이크를 변형시켜 창안해낸, 닌자가 다다미 방문을 열고 등장하면 한 켠으로 다음 화면이 열리는 특이한 화면전개, 사무라이의 검법, 닌자의 스텝을 완벽하게 재현시킨 감독의 연출은 이 영화에 대한 기다림을 전혀 아깝지 않게 한다!



(총 14명 참여)
his1007
올빼미의 성 - 일본영화답다     
2010-02-23 09:08
kisemo
기대     
2010-02-22 15:50
skdltm333
별로..     
2009-06-20 19:00
gkffkekd333
특이한 제목..     
2008-05-04 21:28
codger
올빼미 사절     
2008-05-03 02:37
qsay11tem
아직은 시기상조     
2007-08-10 13:59
say07
장난하나 장난해     
2007-05-02 11:07
js7keien
뭐가 있을 법했는데... 철저하게 기대를 저버린...     
2006-08-22 13:29
koreanpride
시대 설정이나 시놉시스는 굉장히 괜찮은데...대체 왜 망했을까...     
2005-02-15 12:53
agape2022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볼 만한 영화인것도 같다.     
2005-02-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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