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천하무적(2004, A World Without Thieves / 天下無賊)

수입사 : (주)코리아스크린 /

천하무적 예고편

[리뷰] 관람안내! 의미도 없고, 실속도 없다. 09.04.10
훔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yghong15 10.11.08
천하무적이래서.. kooshu 10.10.08
덕화 형 멋있네...사근아 장가 잘 가라.. ★★★★  w1456 14.08.15
짱임...ㅎㅎㅎ ★★★★  zombie 10.06.19
중화풍의 영상미가 넘치는 볼만한 범죄드라마 ★★★☆  codger 09.10.28



중국, 홍콩 박스오피스 1위. 150억원이 넘는 흥행 수익!
<야연>, <집결호>의 펑 샤오강 감독이 연출한 감동 액션 대작


<쿵푸 허슬>의 악어파 보스역 등 영화 배우이자 연출가인 펑 샤오강은 첸 카이거, 장예모의 뒤를 잇는 중국 최고의 흥행감독이다. 펑 샤오강은 기존의 중국 감독들과 달리 영화 전문학교가 아닌 ‘텔레비전 아트센터’의 아트 디자인 전공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연출하는 영화마다 박스오피스의 진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감독이다.

전작 <야연>과 <집결호>를 통해 뛰어난 연출력과 액션을 선보인바 있는 펑 샤오강 감독은 이번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티벳을 무대로 뛰어난 색채감과 비주얼을 더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다. 대륙 횡단 열차안에서 천재적인 소매치기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액션과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액션 대작 <천하무적>은 개봉 당시 폭발적인 흥행은 물론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광활한 대지와 아름다운 사원의 도시 티벳 로케와 달리는 열차안에서 긴박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커다란 볼거리를 전해주는 <천하무적>의 무대는 좁은 기차가 전부지만 중국의 스필버그라 불리는 펑 샤오강 감독은 무협영화 못지 않은 현란한 액션과 긴장을 전한다. 손과 손이 마술처럼 부딪히고 가방을 털던 면도칼이 빛을 튕기며 칼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라틴풍의 음악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매치기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액션에 두 남자의 두뇌싸움 또한 영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무간도> 시리즈의 제작사인 미디어 아시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천하무적>은 화려한 캐스팅과 스케일을 자랑하며 중국, 홍콩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150억원이 넘는 흥행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흥행 대작에 어울리는 초호화 캐스팅!
홍콩의 유덕화, 대만의 유약영 그리고 중국의 국민배우 유게..
대작에 감동을 얹어 놓다.


<야연>, <집결호>의 펑 샤오강 감독에 이어 이름만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유덕화, 유약영, 유게 등이 <천하무적>을 위해 뭉쳤다. 중국, 홍콩 박스오피스 1위 150억원이 넘는 흥행성적을 거둔 <천하무적>은 도둑질을 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소매치기 왕보역에는 <무간도>, <연인>, <묵공>, <삼국지:용의 부활> 등 아시아 최고 스타인 유덕화가,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시아 배우의 위상을 높인 유약영이 유덕화의 연인으로 출연하며 커플 소매치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과 맞서는 전설적인 소매치기 호려 역에는 장예모 감독의 <인생>으로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중국의 국민배우 유게가 유덕화와 함께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아름다운 티벳의 풍광과 달리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남녀의 사랑을 담아낸 펑 샤오강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까지 더해져 여 주인공 유약영은 <천하무적>으로 제10회 홍콩 금자형장과 Hundred Flowers Awards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펑 샤오강 감독은 제42회 대만금마장에서 편집상을 거머져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천하무적’ 제목이 주는 의미

“우리 동네에서는 소똥을 미리 동그랗게 표시를 하면 그 똥이 임자가 있음을 알고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또 사람들이 휴가철이 되면 일터에 나만 남게되지. 그때 나는 늑대들과 대화를 했어. 하물며 늑대들도 나를 해치지 않는데 어찌 사람이 나를 해하겠어? 사람이 어떻게 늑대보다 나쁠수 있냐고..”

천하무적하면 ‘天下無敵’ 천하에 대적할 상대가 없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펑 샤오강 감독의 ‘천하무적’은 ‘天下無賊’ 세상에 도둑이란 없다 라는 의미를 제목에서 나타내고 있다.

도둑 없는 세상은 곧 사근의 세계관이다. 세상에서 자신을 이길 자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해칠 자가 없기 때문에 ‘천하무적’인 것이다. 도둑 없는 세상을 위해서 갈망하는 왕려에게 평생의 반려자인 왕보의 비극적 위기가 닥치게 된다.

감독은 도둑이 없는 세상은 이상이자 희망일뿐 실제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어 비록 주인공들의 희망은 좌절로 끝을 맺게 되지만 관객들은 이를 계속 추구하며 도둑없는 세상을 바란다는 점에서 이런 제목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총 18명 참여)
apfl529
추적한다!     
2010-09-09 22:52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13 16:08
codger
소매치기 매력있군     
2009-10-28 04:40
mvgirl
이런영화는 이제그만     
2009-04-24 22:54
hrqueen1
그나마 감독의 철학이 묻어난 게 다행인 영화.     
2009-04-18 00:16
egg2
도둑들의 한판승부 눈을 뗄수없다.     
2009-04-14 00:54
hks7979
유덕화 멋져요     
2009-04-14 00:19
wnsdl3
간만에 보는 유덕화..     
2009-04-10 23:25
hc0412
큰 기대는 어려울듯...     
2009-04-10 02:18
wjswoghd
머리싸움이 재미나네요     
2009-04-09 20:32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