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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비츠를 위하여(2006)
제작사 : 싸이더스FNH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mypiano2006.co.kr

호로비츠를 위하여 예고편

[스페셜] 아쉬움은 남는 건 사실이지만 <트럭>은 꽤 괜찮은 스릴러다. 08.09.29
[인터뷰] 영화음악의 마이다스 이병우와 함께한 시간 06.05.19
아름다운 선율속에 흐르는 나이를 초월한 두 주인공의 감동적인 우.. sunjjangill 10.08.07
뻔한 감동 '호로비츠를 위하여' kangjy2000 09.07.28
연기, 노래 안되는 게 없는 엄정화~~ ★★★☆  w1456 19.12.28
마지막아쉬움 ★★★★★  lmh13137 10.08.01
재밌어요~ ㅎ ★★★☆  syj6718 10.07.23



2006 당신의 딱딱해진, 마음의 빗장을 열어줄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


2004 <가족>, 2005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등 최근 몇년 동안 한국영화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장르는 휴먼 드라마이다. 아버지와 딸이 화해하고, 자폐아와 어머니는 세상의 편견을 넘어서며, 국군, 미군, 인민군은 한 편이 되는, 따뜻한 화해의 메시지가 있는 영화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는 것. 휴먼드라마는 작지만 큰 힘을 가진 장르이다. 많고 많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그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은 그 어떤 스펙타클한 이야기보다 감동적인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도 작디 작은 관계에서 시작하는 영화이다.
우리 모두가 어릴 적 한번은 다녀봤을 듯한 변두리 피아노 학원. 그곳에서 우리의 기억 저편 어딘가에 있을 듯 싶은 하찮은 한 선생님과,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을 듯 싶은 한 불우한 소년이 만난다. 두 사람의 무심한 만남. 너무나 평범하게 시작한 이들의 관계는 그러나 예상치 못한 놀라운 감동의 드라마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평범하지만 진실한 감동으로 마음의 빗장을 여는 휴먼드라마이다.

살리에르를 닮은 선생님, 모짜르트를 닮은 제자를 만났습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살리에르와 모짜르트 , 알프레도와 토토, 선생 김봉두와 강원도의 아이들, 빌리 엘리어트와 발레 선생님.
캐릭터의 댓구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연상되는 영화들이 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위의 영화들처럼 캐릭터의 대조가 빛나는 영화이다. 선생 김봉두만큼이나 철딱서니 없는 선생 김지수. 그녀는 재능 없지만 예술을 포기하지 못했던 살리에르를 닮았다.
모짜르트처럼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상처입은 아이 윤경민. 아이는 음악에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빌리엘리어트처럼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철딱서니 없는 선생님과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네의 문제아. 이 영화는 천재와 범인이라는 특별한 캐릭터에 주목하면서 흥미로운 드라마를 엮어나간다. 천재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복잡할 수 밖에 없다. 평범한 김지수는 천재를 통해 유능한 선생님으로 명성을 얻고자 애를 쓴다. 하지만 천재는 보호받아야 하고, 헌신이 필요한 법. 결국 ‘살리에르’는 ‘모짜르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이렇듯 상반되는 캐릭터가 주는 드라마는 이 영화가 갖는 가장 재미있는 지점이며, 처음에는 욕심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살리에르’를 닮은 선생님의 이야기는 이 영화가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메세지이다.

서로의 인생을 바꾸어 준, 기적같은 만남
<호로비츠를 위하여>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관계를 맺는다.
그 많은 관계들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이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가!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서로를 변화시키는 기적 같은 만남에 관해 다시금 일깨우는 영화이다.
피아노로 인해 열등감을 갖게 된 지수는 성공하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자존심으로 감싸 안으며 살아간다. 어느날 만난 이상한 천재소년. 피아노로만 세상을 보는 소년 역시 남모를 상처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건 불우한 천재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소년을 이용하려던 선생님은 소년을 알게 될수록 진정으로 소년의 상처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소년 또한 아무에게도 열지 않았던 마음을 선생님에게만 열며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던 이들의 인생은 이토록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아름답고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한다. ‘사람은 섬이 아니다’라는 ‘어바웃 어 보이’의 휴그랜트 대사처럼 사람과 사람은 어울려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사람으로 인해 이토록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집으로…>의 할머니와 손자, <가족>의 아버지와 딸, <말아톤>의 엄마와 아들이 보여주었던 감동이 혈연관계에서 보여준 지극히 당연한 감동이었다면,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완전히 다른 남이 만나 가족보다 더 깊은 사랑을 나누기에 더 진한 감동을 전한다.

나의 작은, <호로비츠를 위하여>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04~1989)
20세기 러시아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
현존하는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가장 부러운 피아니스트’라고 한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죽기 3년전인 1986년, 꿈에 그리던 고향 모스크바에서 ‘61년만의 귀향 연주회’를 가졌다.
지금도 그 연주회는 그의 평생에 가장 아름다운 연주로 알려져 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독특한 제목으로 시선을 끈다.
“호러비치? 공포영화?” 라는 영화 속 광호의 대사에도 있듯,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이름 ‘호로비츠’.
호로비츠는 지수(엄정화) 가 동경에 마지 않으며 닮고 싶어하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러던 어느날, 지수 앞에 호로비츠 같은 재능을 지닌 피아노 천재 소년 경민(신의재)이 나타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수에게 있어 경민은 질투의 대상이자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희망, ‘작은 호로비츠’ 이다.
그러나 자신을 성공시켜줄 ‘작은 호로비츠’는 쉽사리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천재소년을 가르치기에도 역부족인 자신의 재능에 괴로와하며, 지수는 점차 ‘호로비츠를 위한’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나게 된다.
‘호로비츠’는 못다 이룬 지수의 간절한 꿈이자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동시에 의미한다.

호로비츠의 변주곡을 듣고 영감받은 작가,
2주만에 초고를 완성하다!


시나리오를 쓴 김민숙 작가는 실제로 절대음감을 지닌 조카가 한명 있다. 사람들의 구두발자국 소리,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등 모든 소리를 음정으로 표현해내는 조카를 보며 언젠가는 시나리오를 써보겠노라고 머리 속에만 담아두고 있던 터에, 우연히 TV에서 이태리 부즈르 피아노콩쿨대회 장면을 보게 된다. 콩쿨에선 총 3곡을 연주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이윤수’라는 한국소녀는 단 한 곡만 연주를 하고 무대를 내려왔다. 실격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 심사위원들은 그녀에게 대상을 주었다. 그녀에게 부여된 신이 내린 천재성에 모두 승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이 장면을 보며 김민숙 작가는 천재와 범인 사이의 뛰어넘을 수 없는 간극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과 같은 범인은 평생 노력해도 모짜르트 같은 천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몇 날 며칠 맴돌던 차에, 호로비츠의 변주곡 ‘결혼행진곡’을 듣고 무작정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제목을 쓴 뒤, 2주 만에 이 시나리오의 초고를 완성했다. 천재와, 천재가 아닌 우리 대다수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낸 이 시나리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실화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써번트’ ‘천재’ 열풍!

여덟 살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대학에 합격한 과학천재 송유근, 쇼팽 국제 콩쿨에서 3위를 기록한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 대한민국은 지금 천재 열풍에 휩싸여 있다. 최근에는 ‘써번트 신드롬’이라고 해서 자폐라는 껍질 속에 천재성을 지닌 ‘써번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터만은 <40년 연구>라는 책에서 천재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어려서부터 재기를 나타내며 노력하고 사회성도 풍부한 엘리트 형, 어려서는 평범 또는 평범 이하지만, 성인이 되면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보여주는 아인슈타인 형, 어려서부터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는 ‘초천재아’ 형이다. <호로비츠를 위하여>에는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천재 소년이 등장하는데,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들은 음악을 악보도 없이 연주하며 심지어 작곡까지 하는 ‘초천재아’ 형의 아이이다. 이 천재소년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사람들의 천재 열풍에 한 층 열기를 더할 것이며, 범인인 우리들은 선생님 지수의 시선으로 천재 소년을 바라보며 이야기에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이 된 엄정화,
아역배우 신의재의 감동적 눈물연기 단연압권!


아이를 유난히 좋아하고 배려심 많은 엄정화는 아역배우와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화의 특성상 아이와 돈독한 관계를 맺는 것에 신경을 썼다. 언제나 무릎에 앉히고 모니터를 봤고, PSP 게임을 함께하면서 정을 쌓아갔다.
그러나 그것이 엄정화의 가슴을 후벼팔지는 그녀도 알지 못했던 것. 경민이와 헤어지는 장면에서 그녀는 연기를 위해 의재에게 가슴 아픈 말을 던지며 아이를 서럽게 울렸다. 의재는 너무나 서럽게 서럽게 울었다. 동시에 엄정화는 자신의 가슴마저 찢어지게 아파오는 것을 느끼며 자리에 있던 스텦들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감동적인 눈물연기를 펼쳤다. 엄정화는 의재를 보면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난다며 영화 속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히는 선생님을 위한 연주 장면에서 “경민이가 나를 위해 연주를 하는데 눈물이 나서 죽는 줄 알았어.” 라며 이미 선생님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엄정화와 신의재가 펼친 감동적인 눈물연기는 이 영화의 백미이다.

<빌리 엘리어트> <씨네마천국>과 같은,
마음속에 길이 남을 감동의 라스트씬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영화사에 남을 만큼 감동적인 라스트신을 가진 영화이다.
영화 내내 섬세한 감정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깊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내는데, 특히 라스트에서는 쌓아올린 감정이 폭발하여 극의 하이라이트를 이룬다.<씨네마천국>에서 토토에게 남긴 알프레도의 마지막 선물을 볼 때 느꼈던 벅찬 감동,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가 모든 역경을 딛고 유명한 발레리나가 되어 무대 위를 날아오를 때의 가슴 뿌듯함을 느꼈던 관객은 아마 그 장면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마지막은 그에 못지않은 감동은 물론, 스토리상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영화의 전 촬영을 통틀어 가장 크고 화려한 이 라스트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각별한 공을 들였다.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위해 이틀간의 리허설을 가진 것은 물론, 촬영할 장면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봄으로써 다방면에 걸쳐 디테일한 감동씬을 연출한 것. 이렇게 치밀한 계획 하에 촬영된 마지막 장면은 지금껏 어느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아름다운 영상과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린다.

음악이라는, 또 하나의 캐릭터를 위하여 참여한 최고의 스탭!
<음악감독 이병우, 피아니스트 김정원, 주제곡 부른 엄정화까지>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그것을 맺어주는 매개체는 피아노와 음악이다. 때문에 영화에서 피아노와 음악은 하나의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인물들의 감정을 연결시켜 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언어로서 관객의 가슴에 다가간다. 한국최초로 시도되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음악영화로서도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그 가치가 남다르다. 이를 위해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특별한 스탭진들을 섭외했다. <스캔들><장화홍련><연애의 목적> <왕의남자> 등 쟁쟁한 작품들의 음악을 담당했었던 이병우가 이번에는 자신에게도 특별한 작품이라고 일컫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음악감독을 맡았을 뿐 아니라, 클래식계에서는 천재적 연주솜씨로 이름이 나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특별 출연을 했으며, 엄정화는 이병우 감독이 작곡한 영화의 주제곡 ‘나의 피아노’를 직접 불러 주연배우이자 음악스탭으로도 참여했다. 이병우가 작곡한 천재소년의 천재연주,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영화 곳곳을 수놓는 쇼팽의 ‘강아지 왈츠’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모짜르트의 ‘쾨헬 op.20’ 바하의 ‘인벤션’ 등의 명곡들은 한층 영화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관객이 느낄 감동의 수위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싸이더스FNH가 만드는, 따뜻한 휴먼드라마

<살인의 추억>,<범죄의 재구성>,<선생 김봉두>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연애의 목적><혈의 누>까지 …
싸이더스FNH는 지금까지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총 46편의 라이브러리를 소유한 국내 최고의 영화사이다. 그러한 싸이더스FNH가 2006년, <선생 김봉두><가족><말아톤>을 이을 감동의 드라마를 내놓는다. 싸이더스로서는 처음으로 내놓는 온가족을 위한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바로 그것 !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통해 싸이더스는 또 한번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엄정화가 직접 연출한 영화 속 의상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던 엄정화가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선생님 역할을 위해 이전까지와는 또 다른 스타일변신을 시도했다. 앞가리마를 한 굵은 웨이브의 단발머리로 클래식한 분위기의 선생님 모습을 연출한 그녀는, 의상 또한 영화 속 캐릭터의 변화에 맞춰 세심하게 선별한 것.
철딱서니 없는 노처녀 선생님이 진정한 스승으로 거듭나는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초반에는 화려하고 컬러풀한 색상에 왕리본이나 프릴이 달린 공주풍의 의상을 입는다. 비록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지만, 자존심만은 하늘을 찌르는 ‘김지수’의 철딱서니 없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진정한 스승으로 변화하는 그녀는 초반의 화려한 의상은 벗어 던지고, 모노톤 위주의 단정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음으로써 진짜 선생님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이 모든 의상들을 직접 선별함으로써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선보인 엄정화. 그녀가 연기한 ‘김지수’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가 된다.



(총 42명 참여)
ninetwob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     
2010-04-15 00:23
nada356
감동적인 음악영화     
2010-02-04 15:08
kisemo
보고 싶습니다     
2010-02-01 16:10
cgv2400
오케이     
2010-01-11 15:32
jun150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     
2009-09-22 14:46
yiyouna
감동적인 스토리 엄정화 역시 좋아     
2009-06-26 15:10
khjhero
엄정화 너무 좋아요...ㅎㅎ     
2009-06-18 16:31
juhee0987
감동 한가득 주는 영화     
2009-02-17 14:57
gaeddorai
미소지으며 눈물흘릴수있는 영화.
진짜 좋다     
2009-02-06 00:22
ehgmlrj
감동받은..     
2008-03-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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