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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다(2012)
제작사 : 마포필름 / 배급사 : (주)NEW

나는 공무원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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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다-윤제문의 또다른 매력을 만나다 sch1109 12.08.06
댓가는 컸지만... ohssine 12.07.29
코미디라고 하기엔 심심한 내용만 보여준다 ★★★  yserzero 23.09.27
조용하게 볼만한 인디밴드 홍보드라마 ★★★  codger 14.03.23
현실적이면서 기억에 남게하는 결말 ★★★☆  enemy0319 13.10.02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귀요미 공무원 대변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대세남으로 떠오른 윤제문의 색다른 도전을 만난다!


<남극일기(2001)>로 충무로의 괴물 신인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영화계에 입문한 윤제문. 연극 및 영화를 통틀어 20년 가까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는 최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더킹:투하츠}에서 연기 내공의 빛을 발하며 대중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악인, 조폭, 복수의 화신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주로 맡았던 그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200% 만족하며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행복한 마포구청 공무원을 연기한다. 각종 민원에도 ‘흥분하면 지는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평정심의 대가’로 살아가는 윤제문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생활밀착형 연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경규형과 유재석이 나오는 TV프로그램을 보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여자 아이돌 그룹 중에선 2NE1을 좋아하고 한국에서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처럼 살아야 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윤제문의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사로, 윤제문 캐릭터에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겉으로는 대범한 척, 쿨한 척 하면서도 그의 앞에 나타난 문제적 인디밴드 때문에 평정심이 깨질까 안절부절 하는 모습, 그리고 어린 친구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을까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귀요미’인 것이다. 관객들이 ‘한대희’를 연기하는 윤제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싱크로율 100% 평정심의 대가 윤제문의 리얼한 연기는 부산 국제 영화제를 포함한 각종 시사회에서도 ‘귀엽다’, ‘사랑스럽다’ 라는 객석의 탄성을 이끌어내며 폭발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배우 윤제문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된 <나는 공무원이다>는 윤제문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무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충무로 라이징 스타가 한 자리에!!
<화차>, {유령} 송하윤, {닥치고 꽃미남 밴드} 성준,
드라마 {꼭지}의 아역 출신 김희정까지!! 신선도 UP!!


영화 <화차>에서 미스터리 사건을 푸는데 주요 단서를 제공하는 간호사 역의 송하윤,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어 놓은 최고의 핫가이 성준, 그리고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삼촌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귀엽고 총명한 아이 ‘꼭지’ 역의 김희정. 그들이 윤제문을 괴롭히는 홍대의 문제적 인디밴드 ‘삼삼은구’ 멤버들로 뭉쳤다. 소음민원을 해결하러 들른 마포구청 생활공해팀 담당 공무원 윤제문을 끊임없이 귀찮게 해 그의 평정심을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들이다. ‘삼삼은구’ 밴드는 성준을 리더로, 키보드 송하윤, 보컬의 김희정, 드럼의 서현정, 기타의 권수현까지 가세한 영화 속 밴드로 톡톡 튀는 밴드 이름만큼 독특한 칼라를 자랑한다. 5인의 멤버 중 서현정과 권수현은 실제 홍대에서 밴드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각각 ‘3호선 버터플라이’의 드러머, ‘안녕바다’의 전 기타리스트이다. 이렇듯 배우와 실제 뮤지션들로 구성된 ‘삼삼은구’ 밴드는 진짜 인디밴드 못지 않는 연주실력을 자랑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희정의 보컬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한다.
공무원 윤제문에게는 이들의 음악이 그저 소음만 발생하는 시끄럽고 쓸모 없는 것이지만, ‘삼삼은구’ 밴드 멤버들에겐 인생을 걸고서라도 꼭 해보고 싶은 꿈이자 열정 그 자체인 것이다. 음악 빼곤 뭐 하나 잘 하는 것이 없는 청춘이지만 자작곡의 노래 가사처럼 88만원 고용불안 세대의 고민과 불안감을 대변하고 있다. 배우와 뮤지션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연주실력이 어우러진 ‘삼삼은구’ 밴드의 연주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시끄러운 소음이 아니라, ‘힐링 뮤직’으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자신의 나이에 딱 맞는 배역을 맡아 풋풋하고 싱그러운 젊음을 맘껏 뽐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이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실력파 아티스트들 <나는 공무원이다>를 위해 뭉쳤다!
음악감독 ‘장영규’, 출연배우 3호선 버터플라이 드러머 ‘서현정’,
출연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스틸 촬영 ‘달파란’까지! 뮤지션들의 무한 애정 과시!


음악을 시끄러운 소음 취급하는 주인공 한대희(윤제문). 그러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언밸런스하게도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애정으로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영화 음악감독이자 최고의 뮤지션 장영규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음악’을 독특한 색깔로 완성시켰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O.S.T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드러머 서현정은 영화 속 ‘삼삼은구’ 밴드의 드러머 ‘영진’으로 직접 출연해 리얼한 연주실력과 연기를 뽐낸다. 또한 매니아층이 확고한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공연 장면은 고스란히 영화 속에 등장해, 매혹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구자홍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출연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공무원 윤제문이 처음 접한 홍대 클럽에서 공연하는 밴드로 나와 본인들의 곡 [ 아침의 빛 ]을 직접 부르며 현란한 연주 솜씨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락 뮤지션이자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달파란은 <나는 공무원이다> 촬영기간 동안 현장 스틸 작가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홍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여러 뮤지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 된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누구보다 뛰어난 만큼 영화 속 음악 또한 수준급이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한 만큼, 인간은 누구나 일종의 ‘환각’에 빠져 살기 나름인데 ‘음악’은 그 중 가장 값싸고 괜찮은 환각이라는 영화 속 일침이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총 3명 참여)
codger
역시 공무원이 좋군     
2014-03-23 11:05
ldk209
거의 악역 전문으로 강한 이미지를 가진 윤제문의 일상 연기가 잘 어울리네요... 인디밴드 리더의 어설픈 연기는 좀 거슬리구요... 깨알같이 등장하는 카메오들도 의외의 웃음을 주는군요...     
2012-07-14 14:54
ldk209
크게 빵 터지지는 않지만.. 시종일관 무리수 없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코미디네요..
홍대의 이면을 뒤돌아 보게 하기도 하구요....
굳이 음악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열망의 대상이 하나는 있잖아요....     
2012-07-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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