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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싱 투나잇(1999, Splendor)


어떻게 보낸거야? ★★★★★  어라미 00.12.18
0.1 ★☆  양기봉 00.11.02
어머~~~~~~~~~~~~~~~~~~~~~~~~~~~~~~~~~ ★★★★★  00.07.22



어느날, 동시에 알게 된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다면?

이 영화는 한번은 누구나 겪어보았을 듯한 위의 상황을 전제로 유쾌하면서도 에로틱하게 스토리를 전개시키고 있다. '두 남자와 한 여자의 트리플 동거'라는 다소 쇼킹(?)한 결말을 선택하여 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이 작품의 여주인공을 맡은 카트린 로버스톤은 [런어웨이 브라이드]에 출연, 발랄한 모습을 연기하다가 섹시한 매력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아벨과 제드 역의 두 남자 배우들은 해외에서 각광받은 작품인 [Woundings]과 톰 행크스의 [댓 씽 유 두]의 조나단 스캐치와 [스크림 3]의 매트 키슬라가 열연, 코믹함과 애로틱한 전개속에서 사랑을 진지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락 클럽과 빠른 비트의 음악 등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아기자기하고 신선한 매력을 주는 이 작품은 특히 화면이 아름다워 여름의 절정, 7월에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본다면 더욱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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