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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2018, Default)
제작사 : 영화사 집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국가부도의 날 :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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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2월 3주 국내박스] <보헤미안…> 800만 코앞, <스파이더맨…> 4위 데뷔 18.12.17
그 시절의 아픔이 느껴진다. ★★★★  yserzero 19.09.14
대한민국 자존심에 금이간 날... ★★★☆  cwbjj 19.02.14
조우진캐릭터는 너무 과하게 설정해서 오히려 흠이고, 유아인캐릭터는 '빅쇼트'가 떠오르네. ★★★☆  kangjy2000 19.01.26



한국 영화 최초 IMF 소재
1997년 모두의 운명을 바꾼 그날
2018년 우리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난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제 외환 위기 당시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대책팀이 있었다는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OECD 가입, 경제 선진국 반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등 온통 호황만을 알리는 지표 속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일주일에 담아 재구성하였다. 국가부도의 상황을 예견하고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을 중심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공개 대책팀, 그리고 과감히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윤정학’과 무방비 상태로 직격타를 맞게 된 서민 ‘갑수’ 등 당시를 대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각기 다른 기억으로 내재된 1997년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와의 협상 과정이 본격화되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캐릭터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는 고용불안, 청년실업, 빈부격차 등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의 시발점이 된 1997년의 모습을 통해 2018년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 공감대를 자극한다. 한국 영화 최초로 IMF를 소재로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생생한 캐릭터들과 촌철살인의 대사, 1997년의 리얼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볼거리로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막을 것인가, 베팅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를 일주일 앞두고 협상에 나선 이들과 위기의 격변기를 살아가는 이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다양한 인물들을 IMF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생생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 ‘한시현’은 모두가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이야기할 때 국가부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인물이다. 보수적인 관료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에 맞서 강한 신념과 전문성으로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그녀는 현 상황을 서둘러 국민에게 알리고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지만 반대에 부딪혀 좌절을 거듭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소시민들의 편에 선 촌철살인의 대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위기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한시현의 모습은 위기의 순간,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한편 위기를 통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재정국 차관’은 엘리트 중심적 사고와 판단으로 한시현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는 양보 없는 태도로 한국 정부를 옥죄며 극적인 긴장감을 형성한다.

대책팀의 논의와 협상이 긴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각기 다른 방식으로 1997년을 살아가는 다채로운 인물의 이야기는 극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이끈다. 한시현과 마찬가지로 남들보다 빠르게 국가부도의 위기를 직감한 금융맨 ‘윤정학’은 타인의 위기를 자신의 기회로 삼는 인물이다. 잘 다니던 증권 회사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투자자들을 모아 역베팅에 나선 그는 경제 위기가 가속화될수록 투자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자신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무력한 정책과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며 IMF 시대의 또 다른 단면을 담아낸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는 문제없다는 정부의 호언을 굳게 믿었다가 부도를 맞게 되는 ‘갑수’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던 이 시대의 가장, 평범한 소시민을 대변하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처럼 국가부도의 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움과 긴장감, 안타까움과 분노 등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만들 것이다.

1997년, 그날의 사람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
연기파 글로벌 캐스팅의 조합


<국가부도의 날>은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배우들부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이자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타짜>, <도둑들>, <차이나타운>, [직장의 신], [시그널] 등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독보적 행보를 이어 온 배우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을 맡았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강한 신념과 소신을 지닌 전문직 여성 캐릭터로 돌아온 김혜수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면모부터 계속된 갈등에도 흔들림 없는 돌파력, 위기 상황일수록 원칙을 지키려는 굳은 신념을 지닌 인물로 극을 이끈다. <베테랑>, <사도>, <버닝> 등 다양한 색깔의 도전을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굳힌 유아인은 위기에 베팅하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통해 진취적 욕망을 내보이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유아인은 동물적인 투자 감각으로 지금의 위기가 인생을 바꿀 기회임을 직감하지만, 국가부도의 위기 앞에서 무능하거나 무지한 민낯을 드러내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윤정학의 입체적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했다.
최근 강하고 남성적인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배우 허준호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갑수’로 분해 벼랑 끝에 몰린 가장의 절박함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묵직한 울림과 공감을 전한다.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조우진은 국가의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아 날카로운 연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제이슨 본>, <블랙 스완>, <라빠르망> 등 할리우드, 프랑스를 넘나드는 세계적 배우 뱅상 카셀이 ‘IMF 총재’ 역으로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여유로움과 냉정함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IMF 총재 역의 뱅상 카셀은 이지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한시현 역의 김혜수와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 명품 호흡을 선보인다. 이처럼 대한민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완성해낸 생생한 캐릭터는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에 섬세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1997년 생생한 시대상의 구현
<1987>, <공작> 제작진 참여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치열한 노력을 더하다


IMF 위기 속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의 특성상 <국가부도의 날> 제작진에게 1997년이라는 시대와 정서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다. <검사외전>, <군도:민란의 시대>에 참여했으며 <공작>을 통해 90년대의 공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던 최찬민 촬영감독은 <국가부도의 날>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97년도의 모습 그대로를 스크린에 옮겼다. ‘한시현’과 ‘윤정학’, ‘갑수’, 세 인물이 주축이 되는 각기 다른 상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톤을 달리했다. 한시현 라인은 인물이 놓인 상황에 따라 혼란스러운 색감에서 안정된 톤으로 전환되고, 윤정학 라인은 한시현 라인과는 상반된 콘트라스트와 색감으로 보다 생기있는 톤으로 표현하여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밀도 높게 담아냈다. 여기에 갑작스런 국가적 위기에 개인의 삶이 위태로워진 갑수 라인은 핸드핼드 촬영으로 그 불안감과 위기감을 표현했다. 배정윤 미술감독과 제작팀은 대책팀 사무실부터 종금사,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사무실, 협상장, 갑수의 아파트 그리고 청와대 집무실 등을 구현하기 위해 90년대의 느낌이 남아있는 장소와 오픈 세트를 찾아 디테일을 더하는 방식으로 시대적 분위기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특히 한국은행 외부 촬영을 위해 실제 화폐박물관 앞 공간을 어렵게 허가받아 촬영했으며, 신문과 잡지, 영화 포스터, 로이터 단말기 등 97년의 시대상이 녹아 있는 소품부터 각종 문서 서류에 이르기까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현실성을 높였다. 시대상은 물론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의상은 <1987>, <공작>, <곡성> 등에 참여했던 채경화 의상감독이 맡아 관료 사회의 보수적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당시의 유행 패턴이 들어간 한시현의 정장 스타일을 비롯해 강남 오렌지족의 패션과 소품까지 재현해냈다. 여기에 <1987>, <강철비>, <명량> 등에 참여했던 김태성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국가부도의 위기 속 위태로웠던 당시 상황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한국영화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1970년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통해 모든 사운드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더 킹> <암살> 등 리듬감 있는 편집을 선보여온 신민경 편집감독은 스토리의 신선한 구성과 형식을 편집에서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만큼 과감하게 실제 뉴스 화면들을 사용했으며 특히 인물 각자의 사연을 최대한 흥미롭게 전하면서도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감정이 끊기지 않도록 표현했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의상, 음악, 편집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가세한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총 2명 참여)
codger
뱅상카셀 많이 늙었군     
2018-12-17 04:12
penny2002
무능한 관료들 때문에 속 터지는 줄..     
2018-12-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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