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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씨(1968, Rosemary's Baby)


[뉴스종합] 로만 폴란스키 신작 <유령작가> 개봉 확정 10.04.15
긴데도 지금봐도 재밌음 이해안가는부분들이 있어 궁금 ★★★★  tree 19.12.21
지금보아도 뛰어난 공포영화의 걸작. ★★★★  enemy0319 18.06.14
뭔가 좀 아쉽긴 하다 ★☆  ss502 10.06.30



[죽음전의 키스] 등을 쓴 추리소설 작가 아이라 레빈의 원작을 영화화 한 [악마의 씨]는 [엑소시스트], [오멘]과 함께 오컬트 호러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깜짝쇼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미스테리와 서스펜스를 만들어 나가는 역량은 널리 인정받았으며 친절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사탄 숭배자라는 설정은 충격의 극치. 카스테벳 부인 역을 맡았던 러스 고든은 1969년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는 악몽같은 사건을 경험했는데, [악마의 씨]를 만든지 1년후 히피들로 구성된 사교 모임을 이끌고 있던 찰스 맨슨 패거리에게 당시 만삭이었던 아내 샤론 테이트를 잃은 것. 맨슨 일당은 [악마의 씨]를 보고 감명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총 5명 참여)
ninetwob
살 떨린다     
2010-08-15 04:00
codger
60년대 만들었다는게 놀라운 작품     
2009-10-18 04:56
shelby8318
dvd로 빌려봤는데 정말 무섭더라.
사람이라는 게 무서워!     
2008-06-14 15:54
loop1434
불신과 불안 그리고 악마적 오컬트가 가저다주는 최고의 공포     
2007-08-16 18:52
bjmaximus
소재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무서워지는 영화     
2006-10-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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