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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2019, Summer is the Coldest Season)
배급사 : 싸이더스, 찬란
수입사 : 싸이더스 /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중국 청소년의 어두운 삶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21.06.16
[리뷰] 가난한 소녀의 암담한 복수 (오락성 6 작품성 7) 21.06.16



제22회 서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 초청, 극찬의 주인공!
또 한편의 청춘 성장영화 수작 탄생!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3년 전 엄마가 살해된 후, 모든 게 엉망이 된 소녀 ‘자허’가 우연히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분노와 방황을 그린 이야기이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에 이어 제44회 홍콩국제영화제, 제33회 중국영화금계상, 제65회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제5회 뉴에라 영화제, 제3회 핑야오국제영화제, 제13회 중국 영제너레이션 필름 포럼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초청과 작품상, 감독상, 신인여우상 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높은 완성도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황하고 의심하고 탐색하며 여름을 보내는 소녀의 한때를 잘 짜인 이야기 구조로 포착한다”(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긴장감 넘치는 데뷔작”(홍콩국제영화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등 영화제에서 극찬이 쏟아졌고, 주순 감독은 첫 번째 장편 데뷔작으로 압도적인 찬사를 받으며 괴물 신인 여성 감독의 등장을 알렸다. 무엇보다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게 된 소녀의 모습을 그린 강렬한 소재와 함께 소녀와 소년의 극단적인 관계성은 스토리에 대한 흥미로움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개봉 확정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2의 주동우’ 아시아의 신예 등은희의 감성 연기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라이징 스타 이감이 ‘자허’의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 역으로 특유의 반항적인 매력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며 6월 극장가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
주순 감독, 강렬한 웰메이드 장편 데뷔!
아시아계 감독들의 빛나는 활약 이을 다음 주자로 주목!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던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아시아계 감독들의 빛나는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페어웰>의 룰루 왕 감독은 자전적 이야기로 진정성 있는 연출을 선보이며 국내외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 세례를 받았고,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한국계 정이삭 감독 그리고 <노매드랜드>를 통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해 이목을 끈 중국계 클로이 자오 감독까지 아시아계 감독들이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주순 감독이 아시아계 감독들의 빛나는 활약을 이을 주자로 떠올랐다.

주순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소년을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녀의 방황, 분노, 성장을 담은 영화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이 가장 관심있는 주제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주순 감독은 “영화의 핵심 사건이 비록 청소년 범죄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이 영화는 범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대신 매우 불안정한 나이의 피해자가 사건을 어떻게 대했는지 그려낸다. ‘자허’가 엄마의 죽음을 이겨내는 방식, 미성년자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한 그녀의 반응, 그리고 엄마가 죽은 후 아빠와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 나가고, 마지막에는 신뢰를 되찾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혀 더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첫 장편 데뷔작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을 통해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감독상 수상부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초청과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주순 감독은 주인공 ‘자허’의 섬세한 감정 묘사를 담아낸 각본과 인물을 더 집중시키게 만드는 4:3 화면비를 사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아시아계 감독들의 활약을 이으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시아 새로운 스타, 등은희
제2의 주동우로 주목받으며 화제
모든 게 엉망이 된 소녀 ‘자허’로 완벽 변신!


6월 극장가에 소녀 열풍이 불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등은희이다. 그녀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에서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녀 ‘자허’ 역을 맡아 엄마가 살해된 후 내면의 상처를 가진 채 살아가는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그려냈다. 등은희는 우연히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를 만나고 그의 뒤를 쫓으며 방황과 분노 등 내적으로 가장 많은 감정의 곡선과 성장을 겪는 인물인 ‘자허’를 완벽하게 표현, 제2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등은희는 ‘자허’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집중했고, 촬영 현장에 도착하면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캐릭터에 빠져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 ‘자허’는 매우 강한 소녀라고 생각했고 눈으로 ‘자허’의 감정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영장부터 호수까지 수중 촬영 장면이 많았던 등은희는 촬영 당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촬영을 거듭하며 완벽에 가까운 수중 장면을 탄생시켜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등은희는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을 통해 첫 주연작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표정 만으로도 소녀 ‘자허’의 감정이 전해지는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주동우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연기라는 극찬을 얻어내 아시아의 신예로 떠올랐다. 또한 그녀는 <너를 만난 여름> 진비우 주연의 [천성지로], 류이호 주연의 [십이담] 그리고 장릉혁 주연의 [아화아적시광소년]까지 중화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꽃미남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서운 신성으로 이름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라스트 레터> 그리고 <용의자X적 헌신>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얼굴 뒤에 완벽한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 앞으로가 더욱 궁금한 배우로 떠올랐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등은희는 이번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소녀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아시아 핫 라이징 스타, 이감
특유의 반항적인 눈빛으로 여심 저격
소녀 앞에 나타난 소년 ‘유레이’로 이목 집중!


국내 극장가에 중화권 청춘스타 열풍이 다시 한번 일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이감이다. 특유의 반항적인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이감은 <그 여름, 차가웠던>에서 소녀 앞에 나타난 소년 ‘유레이’ 역을 맡아 깊은 감성 열연을 펼친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녀 ‘자허’의 엄마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잊을 수 없는 3년의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세상에 나온 소년 ‘유레이’의 감정선을 담담하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더했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주순 감독은 대본을 쓸 때 가장 어려웠던 캐릭터로 이감이 맡은 ‘유레이’를 꼽으며 “’유레이’는 천성이 나쁜 아이가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종적이지 않은 10대여서 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게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레이’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은 캐스팅 과정에서도 고려되어야 했고, ‘유레이’ 역을 맡은 이감이 불안정한 10대처럼 보여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감독에게 가장 어려웠던 캐릭터인 ‘유레이’ 역을 맡은 이감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깊은 눈빛과 때론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감정을 발산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소녀 ‘자허’가 자신이 죽인 사람의 딸인지도 모른 채 내면의 아픔을 그녀에게 공유하며 이끌리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달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이감은 판빙빙 주연의 <만물생장-끝없는 관계>로 첫 스크린에 데뷔하며 주목받았고, tvN 인기 드라마였던 지현우, 유인나 주연의 [인현왕후의 남자]를 각색한 중국 드라마 [상애천사천년]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데뷔하며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발산, 아시아의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이다. 이처럼 이감은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을 통해 지난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 <소년시절의 너>의 이양천새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로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등극한 왕대륙을 잇는 중화권 청춘스타로 국내 관객들에게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빛나는 작품”
-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
실화 모티브 바탕, 강렬한 소재
“소녀,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나다”
청소년 범죄에 관한 사회적 메시지 전달


주순 감독은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시나리오를 쓰기 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 왕따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유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청소년기가 불안정한 요소가 많아 이 시기의 인물에 관심을 가졌다.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작품으로 주순 감독은 “어느 날 인터넷의 익명 게시물을 통해 한 소녀의 어머니가 아무 이유 없이 정신질환자에게 화상을 입은 후 그녀의 가족은 파괴되었지만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정신 병력으로 인해 처벌을 면할 수 있었다는 글을 본 뒤, 이 사건을 모티브로 ‘자허’ 캐릭터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익명 게시물 속의 소녀가 법적으로 미성년자(14세 이하)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읽은 감독은 “나는 계속 궁금했다. 어떤 힘이 게시물 속 그녀를 후퇴시켰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주인공 ‘자허’의 이야기를 써나갔다”라며 영화 탄생의 흥미로운 히스토리를 밝혔다.

실화를 모티브로 청소년 범죄라는 현재 사회적 문제를 통찰력 있게 담아낸 주순 감독은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핵심 사건은 엄마를 죽인 소년을 만난 소녀의 이야기로 청소년 범죄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범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피해자가 사건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는데, 감독의 말처럼 주인공 ‘자허’는 엄마를 죽인 소년 ‘유레이’를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접근하고 여러 번 복수를 고민하지만 계속해서 이성으로 자신을 제지하며 ‘유레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 하는 본능, 엄마의 죽음을 스스로 이겨내는 방식, 미성년자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한 반응 그리고 아빠와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 나가는 성장의 과정들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여운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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