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다이브: 100피트 추락(2023, The Dive)
배급사 : 와이드 릴리즈(주)
수입사 : (주)도키엔터테인먼트 /

다이브: 100피트 추락 : 티저 예고편

자매의 생존을건 사투를 그린 다이버영화 ★★★  codger 24.03.15
얼마 안되는 공간, 2명의 캐릭터로 담백하게 긴장감을 잘 끌어낸다. ★★★☆  enemy0319 23.11.06



수심 100피트 추락, 남은 시간은 단 20분.
산소도, 시간도, 희망도 없다!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
<47미터><폴: 600미터>를 잇는 새로운 극한 해저 탈출 스릴러의 탄생!


영화 <47미터><언더워터><폴: 600미터>에 이어, 국내 관객들을 숨 막히는 생존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영화 <다이브: 100피트 추락>은 생존 제한 시간 단 20분 내 산소도, 희망도 없는 극한 해저 속을 탈출해야만 하는 다이버들의 가장 깊은 본능을 깨울 탈출 서바이벌 작품이다.

다이빙을 위해 찾아온 아름다운 바다는 순식간에 돌변하여 두 자매를 수심 100피트 아래로 추락하게 만든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극사실적인 전개는 과몰입을 유발,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긴장감을 선사한다. 남은 시간은 단 20분. 준비한 산소통도, 핸드폰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상황. 러닝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절체절명의 재난 상황은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극장에 쏟아지는 수많은 스릴러 영화 중 다이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극한의 해저 탈출 스릴러는 없었던 만큼 신선한 소재와 장르의 등장에 관객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에선 산소통과 함께하는 스쿠버다이빙 외에도, 산소통 없이 숨을 참아야만 하는 프리다이빙 장면까지 등장하며 보는 사람마저도 함께 숨을 참게 되는 엄청난 몰입감을 안겨준다. 수심 100피트 암흑의 해저 속에서 20분 동안 버텨야 하는 언니 ‘메이’와 20분 안에 그런 언니를 구해야 하는 동생 ‘드류’. 생존을 향한 그들의 치열하고도 위태로운 상황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전망이다.

[센스8]<클라우드 아틀라스> 촬영 감독부터
[블랙 미러]<서부 전선은 이상 없다> 음악 감독, 세계 최고의 수중 전문가까지!
‘스릴러’와 ‘수중 촬영’에 진심인 제작진의 만남으로 완성된 극한의 서스펜스!


영화 <다이브:100피트 추락>의 높은 완성도는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의 만남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8]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촬영 감독 프랑크 그리베는 네 번의 독일영화상 촬영상 수상과 제20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촬영상을 수상한 경험 많은 촬영 감독으로 작품의 촬영을 함께했다.

또한, 제73회 독일영화상 베스트 영화 음악상을 수상한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 [올드 가드]와 영화 <서부 전선은 이상 없다>, <호텔 뭄바이>의 음악감독 볼커 베르텔만과 라파엘 세이프리드가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피아노, 작곡,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음악감독들과 함께 영화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이며 더욱더 긴장감 가득한 서스펜스가 완성되었다.

카메라 무빙과 연출, 음악 외에도 수중 촬영 감독, 촬영지인 몰타 현지 다이빙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진행했다. <다이브: 100피트>를 연출한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은 영화를 시작하며, CGI 없이 모든 촬영이 수중에서 이루어져야만 이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 결과, 극 중 등장하는 산사태 장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CGI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전문적인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다이빙 장비 등의 내용이 담긴 장면은 물론, 감독의 최소한의 CGI고집으로 수중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

물속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단 45분, 하루에 총 세 번!
몰입감 높은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노력!


영화 <다이브:100피트 추락>의 감독 막시밀리언 엘렌바인은 영화의 탄생 배경이 몇 년 전 개봉한 스웨덴 영화 <딥워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답했다. 제작사에서 리메이크 요청이 왔을 당시에는 큰 흥미 없이 가볍게 각본을 읽었지만, 마침 스토리가 실제로 다이브였던 감독 본인의 열정을 일깨우는 다이빙 관련 내용이었기에 빠져들게 된 것이다.

수중 촬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프로 수중 촬영 감독과 몰타 현지 다이빙 감독관, 승무원 등의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덕분에 스토리 면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전했다.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에 비해 훨씬 현실적인 내용이기에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었고, 수중 촬영은 큰 도전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 바다에서 촬영할 수 있어 재밌는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수중에서의 의사소통이었다. 수중 촬영이 시작되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결국 수신호나 입 모양으로 소통하며 물속에 가져갈 수 있는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다음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배우와 스태프의 안전 역시 문제였다. 다이버들의 질소 레벨을 항상 확인해야 했고, 물속에서 하루에 세 번, 최대 45분만 머무를 수 있기에 실제 촬영 시간은 매우 짧았다. 또한, 배우 섭외 과정에서는, 처음엔 실제 다이빙이 가능한 배우들을 찾아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배우가 아닌, 이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미쳐 있는 배우들을 물색했다. 수중 촬영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감독은 다이빙을 처음 접하는 배우들이 언제든 그만둔다고 할까 늘 불안했다고 한다. 배우들이 30미터 아래 물속에서 거대한 산소 탱크에 연결되어 겁에 질린 연기와 공황 상태의 연기를 한다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두 배우는 다이빙에 빠져들었고 빠르게 실력이 늘어갔다.

이처럼, 모든 것이 까다로웠던 촬영 상황 속에서도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제작진과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진심으로 탄생한 <다이브: 100피트 추락>은 보다 높은 몰입감을 가져다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몰타는 육지와 수중에서 모든 촬영이 가능한, 모든 장점을 가진 곳이었다.”
몰타 출신 다이버 출동! 영화의 배경지 ‘몰타’이기에 가능했던
아름다운 영상미와 수중 촬영!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은 영화 <다이브: 100피트 추락>의 원작 영화 <딥워터>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떠올렸다. 원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캐릭터와 엔딩 등 모든 부분을 조금씩 수정했고, 육지와 수중 촬영 두 가지 모두 가능한 로케이션 또한 새롭게 찾아 나섰다. 그렇게 적합한 촬영지를 수소문하던 중 몰타를 발견했다.

영화의 오프닝에서 두 자매가 몰타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곳은 ‘Gozo’라고 불리는 몰타의 이웃 섬이다. 작은 섬으로 호텔과 편의시설 등이 매우 적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만 섬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그곳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최대한 자연 그대로를 담으려는 시도는 도전 그 자체였다. 급변하는 해류와 날씨 때문에 최상의 촬영 컨디션을 위해 기다림은 계속되었고, 자연은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인내심은 필수였다. 영화가 아닌 자연 속에서 다큐멘터리를 찍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배우들이 완벽한 수중 촬영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빙을 배울 때에도, 영화의 원작 <딥워터> 감독이 본인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한 배우가 그만두었기 때문에 조심하라는 조언을 한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배우들이 최대한 자신감을 갖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초반 훈련을 천천히 진행했다. 다행히도 힘든 상황 속 배우들은 잘 적응해 주었고, 자매 역할을 맡은 두 배우 소피 로우, 루이자 크로즈는 금세 친해져 정말 자매 같은 사이가 되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총 1명 참여)
codger
요즘 차에는 작키가 없군     
2024-03-15 02:5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