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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다운 더 하우스(2003, Bringing Down the House)
제작사 : Hyde Park Entertainment, Meespierson Film CV, Bungalow 78 Productions, Kushner-Locke Company, WMG Film / 배급사 : Buena Vista Pictures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ebevents.yahoo.com/touchstone/bringingdownthehouse/advision.asp

브링 다운 더 하우스 예고편

[해외박스오피스] 전쟁 포연 속의 웃음, ‘브링잉 다운 더 하우스’ 3주째 1위 03.03.25
[해외박스오피스] 흑과 백의 이상적인 만남(?), 미국의 억지 눈물을 잠재우다(!) 03.03.11
[J/y] 웃음이 살며시 배어나오는 영화~ kaminari2002 04.03.11
잃어버린 가슴을 위로하며... CrazyIce 04.03.10
흔한 소재지만 재치있게 포장했다 ★★★☆  karl4321 08.12.19
이 영화 평점은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  nixxor 08.07.30
재밌다 ★★★☆  wrwrwr 08.04.22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다, 춤과 음악이 코미디와 제대로 만났다!!

<웨딩 플래너>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자신의 세 번째 영화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언뜻 보면 이혼한 변호사가 우연히 만난 흑인 여성 덕분에 가정과 행복을 다시 찾아가는 따뜻한 코미디 영화로 보여질 <브링 다운 더 하우스>. 그러나 무엇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아담 쉥크만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춤과 노래를 위해 각 분야 아티스트들을 섭외하여 영화 한 장면 한 장면의 완성도를 높임은 물론, 관객들을 요절 복통하게 만드는 코미디 영화로 <브링 더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코미디의 대가, 내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지?

우선 코미디의 대가라면 당연히 떠올릴 백발의 아저씨 스티브 마틴. 아담 쉥크만 감독은 평소 스티브 마틴을 개인적으로 흠모(?)해 왔으며, 그를 꼭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어했다. <브링 다운 더 하우스>의 냉정한 듯 하면서도 다소 소심한, 그래서 귀여운 피터 역에 스티브 마틴 만큼 적역이 없다고 생각한 아담 쉥크만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줄 배우로 그를 캐스팅한다. 최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12명의 웬수들>만 봐도 미국인들의 스티브 마틴에 대한 사랑은 열렬하다. 아담 쉥크만 감독의 캐스팅은 적중하여 <브링 다운 더 하우스> 또한 개봉당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달 간이나 상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기염을 토한다.

나, 원래 가수거덩요!!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샬린 역의 퀸 라티파는 춤과 음악에 정통한 가수 출신 배우이다. 그레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까지 갖춘 그녀는 랩의 대가이기도 하다.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그녀의 랩을 하는 듯한 대사들은 모두 이러한 경력 덕분이다. 퀸 라티파는 또한 음악에서의 파트너인 샤킴 컴페레와 함께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위한 사운드 트랙을 만들었다. 영화 속 나이트 클럽 장면과 뒤뜰 파티 장면에 쓰였던 힙합곡이 바로 그녀의 작품. 덕분에 영화가 한층 경쾌해진 것은 물론이다.

내가 바로 안무가, 춤이란 이런 것이야~~

<브링 다운 더 하우스>의 아담 쉥크만 감독은 독특하게도 감독 이전에 안무가 출신의 경력을 가진 감독이다. 퀸 라티파의 경쾌한 음악과 함께 <브링 다운 더 하우스>를 보다 신나는 영화로 만든 것이 바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춤 장면. 하얀 머리의 스티브 마틴이 힙합 보이가 되어 슬랭을 중얼거리며 힙합 특유의 몸짓과 손짓을 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될 장면인데, 뭔가 어설퍼 보이면서도 박자를 정확히 맞추는 이 장면은 바로 아담 쉥크만 감독이 안무가 시절부터 함께 작업했던 동료들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 앤 플레쳐와 크리스 주드가 바로 그들. 이들은 스티브 마틴, 퀸 라티파의 힙합 신과 디너 클럽 신의 안무를 담당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브링 다운 더 하우스>에서 신나는 힙합 신과 화려한 디너 클럽 신의 멋진 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총 5명 참여)
apfl529
죽은 걸까?     
2010-08-28 23:19
apfl529
죽은 걸까?     
2010-08-28 23:18
kisemo
기대     
2010-02-12 18:04
kgbagency
정말 신나게 웃으며 봤다     
2007-04-28 13:34
bjmaximus
여자들의 격투씬과 스티브 마틴의 힙합 패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코미디     
2006-10-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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