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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2003, Runaway Jury)
제작사 : New Regency Picture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runaway

런어웨이 예고편

[리뷰] 런어웨이 04.01.12
너무나 치밀한복수극 anon13 10.03.02
최고의 반전영화 remon2053 07.12.14
어느쪽에 동의하냐에 따라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영화. ★★★★  kangjy2000 15.11.13
설명할 시간이 좀 부족했다 ★★★☆  intocbmass 14.07.13
지루할 틈 없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전개.. 흥미롭다... ★★★★  bluecjun 14.06.06



화제의 주인공들이 모여, 흥행 역사를 다시 쓴다!

TOP 1. 불꽃튀는 연기대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스릴과 반전!

<런어웨이>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진 해크만, 더스틴 호프만, 존 쿠삭, 레이첼 와이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대결을 펼치는 것.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신화 더스틴 호프만과 진 핵크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존 쿠삭, <미이라2>,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로 스타 군단에 합류한 레이첼 와이즈. 혼자서도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이들 배우들의 동반 출연으로 인해 관객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스릴과 반전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TOP 2. 카리스마 대격돌!
드디어 한자리에 마주선 진 핵크만과 더스틴 호프만!

진 핵크만과 더스틴 호프만은 1950년대 말 Pasadena Playhouse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지낸 이래로 46년 동안 최고의 친구로 지내왔다. 각각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와 <졸업>같은 화제의 영화들에서 활약한 진 핵크만과 더스틴 호프만. 그러나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50여년의 세월을 보내고 <런어웨이>에서야 비로소 첫 연기대결을 펼쳐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게 되었다. 영화에서 진 핵크만과 호프만이 법정에서 마주치는 장면은 <런어웨이>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 5페이지 분량의 대본으로 이루어진 진 핵크만과 더스틴 호프만의 대립 장면은 하루 5시간의 리허설과 12시간의 촬영으로 이틀에 걸쳐 완성되었다. 두 명의 전설적인 연기자와 함께 영화를 찍는 행운을 얻게 된 게리 플레더 감독은 "두 배우를 한 자리에 두고 영화를 찍는다는 것은 내 경력에 한 획을 긋는 엄청난 일이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TOP 3. 출판계와 영화계의 신화적인 존재 존 그리샴!

<런어웨이>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원작자 존 그리샴이라는 이름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1989년 <타임 투 킬>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변신한 그는 91년 <야망의 함정>, 92년 <펠리칸 브리프>로 전미 베스트 셀러 연속 1위를 석권, 초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위의 세 작품 이외에 <의뢰인>, <레인 메이커> 등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영화화되어 흥행으로 이끄는 놀라운 흡인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유의 스릴넘치고 박진감있는 문체, 사회적인 이슈를 즉각 소설로 반영하는 순발력 등은 전세계의 영화팬들이 그의 작품이 기다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TOP 4. 새로운 영화의 메카 뉴올리언즈 올로케이션

미시시피의 빌록시를 배경으로한 소설과 달리 영화는 주로 뉴올리언즈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뉴올리언즈 특이한 분위기와 할리우드에 이어 뉴올리언즈가 촬영장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영화의 도시이기 때문. 뉴올리언즈는 50여 개가 넘는 영화제작소가 있고 군데군데에 세트가 자리잡고 있는 영화의 메카다. 또한 도시자체의 분위기가 아름답고 웅대한 건축물들과 어둡고 음침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스릴과 음모를 다룬 영화를 찍기에는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는 것. 이에 제작진은 뉴올리언즈의 이중적인 매력을 매료되어 <런어웨이>의 촬영을 진행했다.

탄탄한 촬영기반으로 최고의 액션스릴러 탄생!

Run 1. 감독의 탁월한 재능과 감각

<런어웨이>의 주무대인 법정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요 배우들과 배심원 등 약 3,000여명. 25명의 중심인물들과 3,000여명의 엑스트라를 한 프레임으로 잡아낸다는 것은 베테랑 감독들에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스릴러 영화의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게리 플래더 감독은 각 배우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세심한 연출로 3,000여명을 단숨에 움직이는 실력을 발휘, 다시 한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Run 2.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독특한 촬영기법

법정이 주무대이긴 하지만, <런어웨이>는 시종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박진감을 선사한다. 이는 지금까지 여러 영화에서 보여줬던 정적인 분위기가 아닌, 불꽃튀는 대결과 음모가 가득한 법정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선보인 독특한 촬영기법 덕분이다. 제작진은 레일 위에서 배우들의 동선을 따라 카메라가 이동하는 일반적인 촬영이 아닌 포터블 카메라와 스테디 캠을 사용하여 스릴넘치는 화면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촬영기법으로 <런어웨이>에서 이루어지는 재판과정은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지루함에서 탈피,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는 내내 직접 재판 당사자가 된 듯한 긴장과 스릴을 제공한다. 또한 배심원석과 증인석을 굴림대 위에 둘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모듈세트는 거의 모든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해 한 장면 안에서 정면에는 배심원, 가운데에는 변호사, 뒤쪽에는 판사를 등장시켜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Run 3.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는 특수 조명

<런어웨이>에서 눈여겨 볼만한 또하나의 요소는 바로 영화에 사용된 조명이다. 음모와 배반, 그리고 타협과 스릴이 난무하는 법정장면에서 각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적절히 표현해 내기 위해 제작진이 조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필터나 인공적인 장치보다 빛의 합성과 굴절 등 빛 자체의 특징을 이용한 조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배우들이 불꽃튀는 각축전을 벌일 때마다 각 배역의 행동과 분위기를 암시해 영화의 스릴을 한층 높이고 있다.



(총 14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2 18:14
aesirin
이미 정해져있던 게임     
2008-05-12 15:38
joynwe
출연진 한번 대단하군요...     
2008-02-27 08:57
codger
볼만한 법정드라마     
2008-01-06 21:53
remon2053
짜임새있는 구성     
2007-12-14 16:54
cats70
시나리오 굿!     
2007-10-29 21:39
qsay11tem
스릴이 넘쳐요     
2007-09-20 13:50
dreamcinema
교훈적인 법정 오락영화     
2007-04-29 23:20
sbkman84
연기는 좋소!     
2007-01-22 14:14
bjmaximus
초반엔 별로였지만 존 쿠삭과 레이첼 와이즈의 활약이 본격화되면서 흥미 있고 재밌어진 스릴러     
2006-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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