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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오브 네이처(1999, Forces Of Nature)


여우주연상이의문인배우다시보기산드라블록 anon13 10.03.08
빗방울 shsik76 04.10.20
제목 그대로 자연의 힘 ★★★☆  ninetwob 10.04.19
기대이하 ★☆  monica1383 10.01.04
정통 로맨스가 아니라 좀 애매하다 ★☆  karl4321 08.12.04



제목대로 [포스 오브 네이처]는 자연의 힘, 우연의 힘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수잔 아놀드가 찾던 로맨틱하고 달콤한 팝콘냄새가 나는 그런 픽션이었다. [포스 오브 네이처]의 스토리는 98년 6월 브로넨 휴즈라는 신선한 비쥬얼 감각의 여성감독을 만나면서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본격적인 연애전선을 형성할 채비를 갖춘다.

사바나,조지아,사우스 캐롤라이나,딜론,리치몬드,버지니아,워싱턴,체로키,노스 캐롤라이나,버진 아일랜드... 미국 전역을 누비며 담겨진 먹구름의 하늘, 빗방울 같은 우박, 눈부신 태양들이 조물주의 심술로 표현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트위스터]의 특수효과팀이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수천 송이 꽃장식의 결혼식장을 날려버리는 허리케인의 묘사는 두 주연 배우의 파워풀한 로맨스를 너무도 신비롭게 보여준 명장면으로 꼽힌다. [피스메이커]의 미미 레더 이후 드림웍스가 발굴한 두 번째 여성 감독 브로넨 휴즈는 CF 출신 답게 탁월한 영상감각을 보여주었으며 매니아 고정팬을 몰고 다니는 세계적인 그룹 U2가 이 허리케인 로맨스에 참여했다. [시티 오브 엔젤] 이후 영화음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포스 오브 네이처]의 로맨스에 여운 있는 선율을 더해준다.

충동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강한 히로인 사라는 여느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다양하면서도 강렬한 흡입력을 가진 여주인공 캐릭터를 요구하는 배역이었고 [스피드] 이후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로 성장한 산드라 블록은 이를 잘 살려냈다. 단순한 듯 신비롭고 부드러운 듯 충동적인 말괄량이의 분위기를 지닌 그녀는 한 남자의 운명을 바꿀 본능적 매력을 갖춘 사라에 적역이었던 것. 또 [아마게돈]으로 스타덤에 오른 벤 애플렉 역시 사실상 첫 주연을 맡아 재능있고 핸섬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총 6명 참여)
apfl529
좋을 것 같아요     
2010-05-02 17:31
ninetwob
그런대로     
2010-04-19 17:05
ehgmlrj
괜찮았던..잼있게 봤는데..     
2008-06-15 22:13
codger
뻔한스토리     
2008-04-24 01:12
kgbagency
그냥 볼만한 정도였다     
2007-04-15 11:57
ssuede79
케이블에서 자주 하던..산드라 블록이랑 벤 에플렉은 별로 어울리지 않네     
2005-01-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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