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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히어로(1992, Hero)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You're a hero? cutesung 01.10.14
또 보고 싶은 영화... hayarovi4964 01.08.22
무엇이든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  saltingini 10.06.22
명배우들의 호연이 살린 영화 ★★★★  monica1383 09.11.21
양심과 진심은 살아있는 사람이었다 ★★☆  Randle 08.05.28



영국 출신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의 두번째 미국 영화로, 비행기 사고를 우연히 발견하고 구해준 사람이 자신에게 돌아올 거액의 보상금이 그만 다른 사람이 가로채이면 벌어지는 아이러니와 방송 매체를 통한 영웅의 탄생 과정을 통해 미국 사회에 팽배한 영웅주의를 풍자하고 있다.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잘 나가는 세 주연 배우의 조화가 멋지고, 특히 더스틴 호프먼의 연기가 일품이다. '가짜 영웅 소동극'의 원조라 할 프랭크 카프라의 고전 <존 도우 만나기(Meet John Doe)>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제작자 로라 지스킨은 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해 낸 것은, 극본을 쓴 알빈 사젠트와 함께 1988년 대통령 후보 예선 대회를 TV로 시청하면서였다. 그들은 방송 매체가 대중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그 예선대회를 통해 깨닫고, 그후 한 비행기의 추락 사고에서 이름없는 남자가 승객을 구하는 장면을 TV 뉴스에서 보고 이 영화의 기본 구도를 만들어냈다. 첫 촬영은 전통을 자랑하는 저널리즘의 도시 시카고에서 시작하여 LA로 옮겨 나머지 부분을 찍었다. 비행기 추락 장면을 찍기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의 비행기 폐기장에서 25년된 보잉 727기를 분해해 촬영장인 LA 북부 피루호숫가 부근에서 운반해온 뒤 이곳에서 비행기 엔지니어들이 다시 조립하여 촬영하였다. 이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은 뉴저지의 매직 마운티 공원과 그리 멀지 않는 다리에서 촬영했는데, 진짜같이 보여 비행기 조종사들이 LAX에 보고하는 일까지 생겼다고 한다. <위험한 관계>의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흉부의 고통으로 병원에 실려가 스텝과 출연진을 잔뜩 긴장시켰다고 한다. 케리어를 다시 회복하려는 체비 체이스가 지나 데이비스의 상사라는 작은 역을 하는데 자막에는 나오지 않는다.



(총 1명 참여)
codger
그런대로 볼만함     
2008-01-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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