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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1996, Twister)


[뉴스종합] 얀 드봉 감독, 장쯔이 주연의 <뮬란> 연출 맡는다 10.09.08
재난 영화라기보다는 어드벤쳐에 가까운.. bjmaximus 07.04.30
소재를 잘 살린 재난 영화 ★★★★☆  yserzero 11.02.05
재난 영화하면 더오르는 영화중 하나 ★★★★☆  andy372 09.08.20
볼만한 영화 ★★☆  shwkpjc 09.05.06



외계인의 침공을 다룬 SF대작 [인디펜던스 데이]와 함께 96년 헐리우드 최대의 화제작이다. [스피드]로 멋지게 데뷔한 얀 드봉 감독이 마이클 크라이튼의 각본을 바탕으로 완성한 두번째 작품.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영화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회오리 바람" 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원제 [트위스터]는 '토네이도(Tornado)'로 불리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대선풍(大旋風)이라고도 하며, 실제 서아프리카와 미시시피 유역에 생긴다.

시속 200km가 넘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을 담기위해선 SFX가 필수! 예고없이 자연을 강타하는 '트위스터'를 직접 화면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수효과를 위해서 세계적인 특수효과 전문제작업체인 인트로비젼이 참여했다. 인트로비젼은 미국 ILM, VIFX와 함께 3대 SFX업체로 손꼽히는 곳으로, [도망자]의 전차충돌씬을 비롯해 [로빈후드]의 화살이 날아가는 장면등 특수효과의 명작으로 꼽히는 장면들을 연출해낸 SFX의 명가이다. 세차게 몰아치는 '트위스터'를 눈앞에서 목격하는 것과 같은 아찔한 장면들을 즐겨 보시길. 조지루카스의 ILM이 담당했던 [나이트 오브 트위스터]의 SFX, 그리고 인트로비젼이 담당했던 [트위스터]의 SFX를 비교해 보며 두 시간의 자존심싸움을 즐기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총 11명 참여)
rhlauf
어릴적에 흥미롭게 보았던 영화.     
2005-0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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