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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인 더 워터(2006, Lady in the Water)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레이디 인 더 워터 예고편

[뉴스종합] 수영장에서 길을 잃은 요정은 누구? 06.09.18
[뉴스종합] <레이디 인 더 워터> 개봉일 확정! 06.09.07
레이디 인 더 워터 sunjjangill 10.10.10
이런 분위기 좋더라고요.. kooshu 10.10.07
동화가 계시록이 되는 기적의 체험~ 그중에 제일은 <믿음>이라.... ★★★  kysom 17.02.28
샤말란의 동화 이야기... 결국 가디언은 레지였나요...ㅎㅎ ★★★☆  w1456 12.12.18
샤말란 감독의 신비하고 황당한 스토리 잼나네요 ★★★☆  kmhngdng 11.02.26



풍부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타일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 잡은 이야기꾼 M. 나이트 샤말란


뛰어난 이야기꾼은 관객들의 마음 속에 평생 잊지 못할 이미지나 대사를 남긴다. 몇 년이 지난 뒤에도 그 대사나 이미지를 떠올리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온다. 1999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스릴러 <식스 센스>에서 각본과 감독을 맡은 M. 나이트 샤말란은 다층적인 구조의 이야기로 서스펜스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캐릭터 중심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킨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적인 현상이 되었다. 그 뒤로 <언브레이커블><싸인><빌리지> 등의 히트작들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이야기꾼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영화적 상상력이 사라진 듯한 이 시대에 샤말란 감독은 풍부한 상상력이 깃든 독창적인 영화들을 연달아 선사하며 특유의 서스펜스와 드라마,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세심한 구성과 롱 테이크로 촬영한 장면, 영화에 대한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샤말란의 대담한 비주얼 스타일은 그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야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나타낸다.
그 동안 샤말란이 만든 영화들은 극장 및 DVD 판매 수익으로 총 2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그의 영화들이 보편적인 특성과 함께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창성과 솔직함을 지녔기 때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이한 현상을 다루거나 은밀한 개인사를 깊이 파고들 때에도 샤말란은 개인의 사적인 상황뿐 아니라 우주 만유와의 관계도 돌아볼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샤말란이 더욱 높은 점수를 받는 이유는 그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폭력이나 시각 효과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샤말란은 “영화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각 영화는 당시에 내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과 내 감정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난 관객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허구적인 이야기를 통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관객에게 솔직하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한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야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
M. 나이트 샤말란이 들려주는 무서운 동화


샤말란의 영화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 모험적인 시도라 할 수 있는 <레이디 인 더 워터>는 자신의 어린 두 딸을 위해 즉흥적으로 지어낸 동화에서 비롯된 얘기이다. “우리 집 수영장 밑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 것 아니?”로 시작해 살을 붙여 점차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발전해갔다. 샤말란은 “매일 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야기를 만들었고 아이들과 계속해서 이야기 속 캐릭터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레이디 인 더 워터>는 환상적인 요정이야기와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건물 관리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영화 속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중대하고 신성한 임무를 띠고 인간 세상에 온 요정과 그녀가 자기 세계로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괴물, 요정의 신비한 비밀을 풀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자신들도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기이한 이야기 속 캐릭터들임을 발견하게 되는 주민들까지. 영화 속 아파트 주민들처럼 샤말란 감독도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진심으로 믿으려 노력했다. 스크린 위에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100% 믿어야 했고 그래야만 관객들 역시 진심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레이디 인 더 워터>에서 샤말란은 <프린세스 브라이드><이티><오즈의 마법사>의 전통을 잇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영화는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가능성의 세계에 대해 믿어보라고 얘기하고 있다. 샤말란은 “어렸을 때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지만 어른이 되면서 이를 잊어버리게 된다. 예전에는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하게 되었다”며 “이 세계와 교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샤말란은 전작 <싸인>에서 공통적으로 흐르는 핵심 주제인 믿음에 대한 탐구를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발전시키는 동시에 이외에도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의미를 다루고 있다. <레이디 인 더 워터>는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샤말란 특유의 색채가 묻어나는 영화다. 샤말란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또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화의 세계를 완성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전직 의사였지만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취직해 세상으로부터 숨어 지내는 클리블랜드 힙은 과거로부터 도망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았지만 스토리를 발견한 뒤 현실과 단절된 자기만의 세상에서 헤어나오게 된다. 과거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세상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 버린 이 캐릭터는 샤말란 감독이 <사이드웨이>에서 보여준 폴 지아매티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마음을 저미는 연기를 보고 그리기 시작했다.
클리블랜드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요정, 스토리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거의 반투명에 가까운 ‘나프’로 변신하기 위해 매일 3시간에 걸쳐 몸 전체에 워터푸르프 메이크업을 발라야 했다. 스토리는 주로 바닷속에서 살기 때문에 햇빛을 거의 보지 못해서 피부결이 인간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스토리의 운명에 관한 비밀을 풀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주민들 중 영화 및 문학평론가 파버 씨 역에는 작가이자 감독, 배우인 밥 발라맨이 출연했고 글자 맞추기 게임을 좋아하는 듀리 역은 <시리아나>의 제프리 라이트가 출연했다. 또한 <포세이돈>에 출연한 프레디 로드리게스는 양쪽 팔 다리의 두께가 다른 역할 때문에 매일 3시간씩 분장을 했다.
스토리로부터 영감을 받는 작가지망생 빅은 샤말란 감독이 직접 출연했는데 1992년 각본 및 감독을 맡은 <프레잉 위드 앵거>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가장 큰 배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엄마가 예로부터 전해들은 동화의 내용을 알려주는 한국 대학생 역에 신디 청이 염소 수염을 한 담배 피우는 남자 역에 재레드 해리스, 영순의 엄마인 최여사 역에 준 쿄코 루 등이 출연했다.

33만평의 부지 위 7주간의 공사
캐릭터의 성격에 맞춘 코브 아파트의 세계


<레이디 인 더 워터>는 필라델피아에서 3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펜실베이니아 레빗타운에 소재한 옛 3M공장터에서 촬영했다. 면적이 약 33만평에 이르는 부지는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코브 아파트 단지와 실내세트가 모두 들어설 만큼 충분했고 거대한 물탱크도 있어 수중 장면을 촬영할 때 사용할 수 있었다.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세트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었기 때문에 수중 장면들을 제외하고 영화 속 모든 장면은 시나리오 순서대로 촬영되었다.
57가구가 사는 5층짜리 U자형 단지로 가운데 마당과 수영장, 조금 떨어진 곳에 수목이 우거진 초원에 인접한 단층집이 홀로 서 있는 코브 아파트는 <세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마틴 차일즈가 디자인했다. 다양한 인종, 연령, 사회계층의 사람들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늘 유동하는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곳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특정한 분위기의 양식화된 건물을 짓는 대신 오히려 아무 특징이 없는 ‘백지 상태’의 건물을 지었다. 건물 자체의 분위기보다는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건물의 특성이 결정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7주 만에 완성된 영화의 주요 인물들이 거주할 9개의 아파트는 인물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하나의 소세계다. 아파트는 그 주인들의 캐릭터를 반영하고 그들이 바깥 세계와 어떻게 교류하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최여사의 아파트는 전통적인 냄새와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고 책으로 가득한 리즈의 집은 학구적이면서도 어딘지 고독한 느낌이 배어 있다. 벨 부인의 집은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으며 담배 피우는 남자의 집은 게으르고 무계획적인 생활방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클리블랜드의 단층집 내부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절대 드러내지 않는 철저한 익명성을 띠고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물건들도 모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놓고 있다. 이와 같은 특징 덕분에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와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
특히 샤말란 감독은 워낙 사실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세트는 모두 실물 크기로 지어졌고 여느 실내세트와는 달리 이동식 벽을 쓰지 않았다.

133만 리터의 물이 들어 있는 물탱크 속
3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스토리의 비밀공간


수영장 밑에 있는 스토리의 비밀 공간은 세트를 먼저 만든 뒤 이를 거대한 물탱크 속에 넣었다. 수영장은 스토리가 인간 세상에 드나들 수 있는 수로일 뿐 아니라 인간들의 공간과 서서히 침입해오는 자연의 세계, 스토리의 신비스러운 신화의 세계 사이에 중심 역할을 한다. 수영장 둘레에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건물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의 세계를 대변하는 숲이 있고 또 그 밑으로는 스토리의 세계가 있다. 수영장은 말 그대로 이 3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아파트 단지의 중심부이다.
수영장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미묘한 색채의 변화를 주었다. 위에는 밝은 파랑으로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어두워져 맨 밑에는 블루 블랙으로 칠했다. 수영장의 배수구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고전스릴러 <열차 안에 낯선 자들>에서 등장인물이 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무심코 하수구에 떨어뜨리는 중요한 장면에 나오는 하수구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수영장 밑에 있는 배수구를 통해 클리블랜드는 스토리의 비밀 세계를 처음 발견하게 된다. 폴 지아매티와 다이빙 팀은 스턴트 책임자의 감독 하에 133만 리터의 물탱크 속에 잠긴 2개의 세트에서 수중 장면들을 촬영했다. ‘빅 버사’라는 별명을 붙인 물탱크 안에는 지아매티가 호흡 장치도 없이 어둠 속을 헤엄쳐서 통과해야 되는 터널의 길이가 무려 6미터나 되었다. 물 속에서 오랫동안 숨을 참아내는 여유 있는 모습의 지아매티를 보며 스턴트팀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서 클리블랜드는 스토리가 수집한 유리 그릇 밑으로 빨대 같은 것을 집어넣어 그것을 이용해 물속에서 숨을 쉬는데 이는 스턴트 팀이 먼저 고안해 낸 뒤 지아매티가 대역이나 호흡 장치를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해냈다.

독특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블루 월드’의 파수꾼

스토리의 세계인 ‘블루 월드’와 인간세계의 사이를 지키고 있는 괴물들 역시 샤말란 감독의 상상력이 빚어낸 작품이었다. 샤말란은 전혀 알아채지 못하면서 언제나 우리 주변에 존재할 수 있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괴물을 만들기 위해 풀과 나무를 괴물들의 서식지로 만들고자 했다. 이에 삽화가이자 <빌리지><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반 헬싱> 등의 괴물 캐릭터들을 디자인한 마크 크래쉬 맥크리어리를 불러들였다. 그의 그림은 많은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그림들을 항상 편집실에 붙여놓고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아름다움과 무시무시함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아파트 단지 옆 수풀이 우거진 초원에 살고 있는 사납고 무시무시한 맹수 ‘스크런트(Scrunt)’는 스토리와 같은 ‘나프’들이 인간 세계에서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블루 월드’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등에 뾰족뾰족한 풀잎들이 튀어나와 있어 풀밭에서 몸을 쉽게 숨길 수 있는데 할퀴기만 해도 ‘키’라고 하는 치명적인 독이 온 몸에 퍼져 희생자는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납고 흉폭하지만 지능이 상당히 발달해 단지 맹렬하게 공격하는 맹수가 아니라 은밀하게 움직이는 매우 교활한 괴물이다.
이러한 ‘스크런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존재는 원숭이와 흡사하게 생긴 괴물 3인조 ‘타투틱(Tartutic)’으로 이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블루 월드’에서 법과 질서를 유지한다. 이들은 나무껍질과 나뭇가지처럼 생긴 몸으로 나무에서 쉽게 몸을 숨길 수 있다. 샤말란은 이 무시무시한 괴물 3인조에 대해 “태어난 날 부모를 죽였을 정도로 사악한 존재들이다. 수백 년간 두려움과 공포로 ‘블루 월드’를 통치해 왔으며 그 어떤 생물체도 ‘타투틱’을 본 적이 없다. ‘타투틱’을 보면 곧 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즉시 죽음을 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멸종된 거대한 독수리의 종으로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위대한 이틀론(The Great Eatlon)’은 ‘블루 월드’와 인간 세계의 선을 위해 일하고 있다. 날개 길이가 12미터에 이르는 이 거대한 새는 ‘나프’를 인간 세계에서 ‘블루 월드’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한다. 스토리가 자기 세계로 돌아가 ‘마담 나프’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클리블랜드와 아파트 주민들은 ‘위대한 이틀론’과 함께 그녀를 ‘블루 월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애니마트로닉스, 프로스테틱스
풍부한 특수효과와 CGI 기술의 진화


영화에 등장하는 독특한 생물체들은 특수효과와 CGI에 의해 생생하게 살아났다. 특수효과 전문회사인 ‘스펙트럴 모션’은 표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애니마트로닉스 기법을 사용하여 ‘스크런트’와 ‘타투틱’ 모형을 만들었다. 모형 내부에는 기계장치를 넣고 외부는 알루미늄으로 덮었고 빗속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방수처리를 한 뒤 폼 라텍스로 외피를 만들어 씌웠다. 4~6명의 전문가들이 원격 조정장치를 이용해 얼굴 표정을 만들어 냈는데 움직임의 복잡함과 액션의 강도에 따라 동작을 조종하는 데 투입된 인력도 달라졌다. 기본적으로 눈, 귀, 입과 전체적인 몸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데 각각 한 명씩의 전문가가 투입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크런트’는 자유로운 움직임과 다양한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었다.
‘타투틱’은 손, 발, 보디수트를 착용한 3명의 배우가 연기했고 기계장치가 들어있는 머리는 2명이 조정했다. 보디수트는 폼 라텍스로 만들어졌으며 나뭇가지 같은 외관은 플라스틱 관으로 만들었다. 오른쪽 팔과 다리가 왼쪽보다 12센티미터가 더 커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보디빌더 레지는 프로스테틱스(Prosthetics)로 만들었다.
영묘하고 기품이 있는 ‘위대한 이틀론’은 크래쉬 맥크리어리가 디자인했고 포스트프로덕션에서 시각효과 전문회사 ILM에 의해 화면에서 살아났다. ILM은 ‘스크런트’와 ‘타투틱’이 등장하는 장면들의 CGI도 담당했다. 샤말란은 “ILM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기뻤다. 7살 때 <스타워즈>를 처음 봤을때 ILM이 만든 CGI를 보고 몹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으니 내겐 더 없는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총 40명 참여)
hothot
좀 지루한면이 없지는 않네요!! 아자     
2007-04-20 16:26
baese72
재미있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3:27
dagadgr126
지겹다니? 재밌다
    
2007-02-15 22:46
sbkman84
애러아~~!!     
2007-01-02 20:17
narae2002
지겹다     
2006-11-29 13:50
euni
포스터에 커다랗게 잔혹동화라고 쓰자고 한 사람,,, 그럼 못써요. 진짜 그런 줄 알잖아     
2006-11-06 01:13
park0203
좋아요~재밌답니다^^     
2006-10-31 11:29
park0203
좋아요^^     
2006-10-30 19:54
fhym
좋다 뭔가가     
2006-10-28 09:47
hrj95
샤말란 감독님 믿습니다     
2006-10-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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