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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그와 엘리엇(2006, Open Season)
제작사 : Sony Pictures Animation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oogandelliot.co.kr

부그와 엘리엇 예고편

[뉴스종합] [해외뉴스] 소니의 첫 3D애니, 1등먹다! 06.10.02
부그와 엘리엇 관람후기요~^^ sunjjangill 10.08.04
부그와 엘리엇 st0helena 08.04.23
곰이랑 사슴이 너무 귀엽고 재미있네요~ ★★★☆  sunnyjkk 09.08.07
귀엽고 재밌어서 그냥 심심한날 비디오로 보기 좋을듯 ★★★  nf0501 09.04.12
에니메이션은 많이 좋아해요~~ ★★★★  kwyok11 09.01.13



<라이언 킹>의 웅장한 스케일과 <토이 스토리>의 유쾌한 상상력이 만났다!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출신의 명제작진이 탄생시킨 대작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옛날 옛적에...”로 시작해서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로 오랜 세월 애니메이션 시장을 독점해온 디즈니,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3D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 그리고 전통적인 스토리를 비꼰 엽기적인 캐릭터를 내세운 <슈렉>으로 성공을 거둔 드림웍스.
2006년 9년, 전통적인 강자들이 지배하던 애니메이션 시장에 지각변동을 선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2년 설립된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4년간 준비해온 창립 작품 <부그와 엘리엇>이 개봉하자마자 애니메이션 시장을 발칵 뒤집어버린 것이다. 9월 22일 미국에서 개봉한 <부그와 엘리엇>은 개봉 주말에만 2천 3백만 달러(한화 220억원)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애니메이션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부그와 엘리엇>의 성공에는 바로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출신의 명 제작자들이 있었다. <부그와 엘리엇>의 감독 로저 엘러스는 1994년 <라이온 킹>으로 전세계에서 5억 3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신화를 세웠던 인물. <부그와 엘리엇>에선 또다른 기념비적인 작품 <토이 스토리>의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었던 스토리 작가 질 커튼, <개미>를 통해 3D애니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 애니메이터 안소니 스타치와 함께 공동감독을 맡아 또하나의 대작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 <라이온 킹>의 웅장한 스케일, <토이 스토리>의 유쾌한 상상력, <슈렉>을 능가하는 엽기적인 재미와 유머가 어우러진 <부그와 엘리엇>은 3D 애니메이션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시켜준다.

우리에겐 새로운 유머가 필요하다! 역발상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부그와 엘리엇>
사람 아래서 숲속 물정 모르고 곱게 자라 야생곰, 숲속으로 내던져지다!


<부그와 엘리엇>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개성적인 설정과 캐릭터. 사람 밑에서 곱게 자란 거대한 체구의 귀차니스트 야생곰 부그와 수다쟁이 왕따 사슴 엘리엇, 두 콤비 만으로도 개성이 넘치지만 조연 캐릭터 설정 역시 거침없이 파격적이다. 완전 무개념 토끼들, 신경쇠약에 걸린 청둥오리, 완벽을 추구하는 비버, 자신의 정체성에 후회하며 커밍아웃을 선언하는 닥스훈트 강아지… 등 역발상과 신선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부그와 엘리엇>에는 그야말로 새로운 유머가 넘친다. “<슈렉>, <인크레더블>의 패러디도 재밌었지만 요즘 관객들에겐 새로운 스타일의 유머가 필요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이들과 빚어내는 갈등, 이게 진짜 유머다”라는 로저 엘러스 감독의 말처럼,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개성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설정으로 완성된 <부그와 엘리엇>은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캐릭터와 헷갈릴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는 헐리웃 톱스타 캐스팅
<나쁜 녀석들> 마틴 로렌스 & <나비효과> 애쉬튼 커쳐 목소리 대결!


애니메이션에서 개성적인 캐릭터 만큼이나 중요한 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목소리 연기! <부그와 엘리엇>, 개성파 두 주인공의 목소리를 위해 전혀 다른 색깔로 전세계 영화팬을 매료시킨 톱스타 마틴 로렌스와 애쉬튼 커쳐가 만났다. <나쁜 녀석들>, <빅마마 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마틴 로렌스는 귀차니스트 야생곰 부그 역을 맡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사포 말투 대신 ‘평소보다 3배 느린’ 말투를 선보인다. 또한 <우리 방금 결혼 햇어요>, <나비효과>로 헐리웃 최고의 섹시가이로 떠오른 애쉬튼 커쳐는 수다쟁이 왕따 사슴 엘리엇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미 TV 코미디 ‘The 70’s Show’와 MTV의 리얼리티 쇼 'Punk'd'의 사회자로 활약하며 남다른 유머감각을 선보여온 애쉬튼 커쳐의 목소리 연기는 <슈렉> 덩키의 수다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밖에도 부그와 엘리엇을 쫓는 악랄한 사냥꾼 쇼의 목소리는 최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 시리즈 <C.S.I: 뉴욕>에서 ‘맥’ 반장으로 출연 중인 게리 시니즈(<아폴로 13>, <그린 마일>)이 출연하며, 부그에게 진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여자 산악관리인 베스 역에는 국내에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시리즈 <윌 & 그레이스>의 데브라 메싱이 참여, 개성적인 목소리 연기를 더한다.

현실 재현에서 현실 창조의 단계로 진화된 애니메이션을 만난다!
빛, 바람, 물에 따라 완벽하게 변화하는 1억 6천만개의 털을 만들어낸 정교한 그래픽


<부그와 엘리엇>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스펙타클 중 하나는 단순히 현실을 재현하는 단계에서 이제 현실을 창조하는 단계로 진화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기술들. 주인공 부그의 털의 실감나는 묘사를 위해 제작진은 신체 부위에 따라 각기 달리 다른 굵기와 색깔로 총 1억 6천만개에 달하는 털의 데이터를 입력한 다음 빛, 바람, 물 등 자연환경의 영향에 따라 변화하는 정교한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숲 속을 뒤덮는 대홍수에 흠뻑 젖은 털과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며 바람에 흩날리는 털, 편의점을 털다 끈끈한 사탕에 뭉친 털 등 실제 털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정교한 그래픽에는 폭 안기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 엘리엇의 뿔의 질감과 조연 캐릭터의 서로 다른 질감 묘사를 리얼하게 살려낸 정교한 그래픽 역시 <부그와 엘리엇>만의 자랑거리다.

이젠 애니메이션도 스펙터클이다!
숲속을 휩쓰는 초대형 홍수에서 섬세한 물방울까지 생생하게 잡아낸 고감도 테크닉


<부그와 엘리엇>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숲속을 휩쓸어버리는 초대형 홍수 장면. 제작진은 이 장면이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테크닉을 총동원해서 보여주는 가장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길 원했고, 이를 위해 수학 분야 박사를 고용해서 물이 흐르는 속도와 이동 경로를 데이터베이스화 시킨 새로운 기술 ‘3D water system’ 테크닉을 만들어냈다. 나무와 동물들, 사람들까지 모두 집어삼키는 거대한 홍수 장면 뿐만 아니라 물살이 바위에 부딪치면서 일으키는 물보라와 거품 같은 섬세한 묘사까지 정교하게 잡아낸 고감도 테크닉을 선보인다.

귀차니스트, 왕따, 소심쟁이, 무개념... 이젠 캐릭터도 트랜드다!

<부그와 엘리엇>을 보며 유쾌하게 웃다보면 “아하~” 생각나는 것이 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실제 현재 사람들의 모습과 무척 닮았다는 것! 부그는 귀차니스트에다 못생겼지만 왠지 정이 가는 훈남 캐릭터를, 숲속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는 엘리엇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왕따의 아픔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밖에도 신경쇠약에 걸린 청둥오리 콤비, S라인 얼짱 사슴 지젤, 일에 목숨거는 완벽주의자 라일리, 카리스마 넘치는 까칠한 리더 맥스퀴지, 커밍 아웃을 선언하는 닥스훈트 강아지까지, <슈렉>이 기존 동화를 비틀고 <마다가스카>가 동물원 동물에 뉴요커의 모습을 반영했다면, <부그와 엘리엇>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캐릭터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마틴 로렌스와 애쉬튼 거쳐, 목소리의 균형을 위해서라면 4가지 버전 녹음 쯤이야…
<부그와 엘리엇> 목소리 연기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 부그와 엘리엇의 목소리 템포의 균형. 느릿느릿하면서 투덜대는 부그의 목소리와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엘리엇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은 영화의 재미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마틴 로렌스와 애쉬튼 커쳐가 매번 같은 날 모이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 마틴 로렌스와 애쉬튼 커쳐는 각각 다른 톤과 다른 템포의 4가지 버전을 각각 녹음해야 했다고.

<스파이더맨>, <나니아 연대기>, <엑스맨> 시리즈의 특수효과팀 SPI 참여

로저 엘러스, 질 커튼, 안소니 스타치 등 애니메이션 최고의 베테랑 이외에도 <부그와 엘리엇>의 숨은 주역이 있다면 바로 <스파이더맨>, <나니아 연대기>, <엑스맨> 시리즈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 작품에서 특수효과를 선보이며 아카데미상을 휩쓴 특수효과팀 SPI(Sony Pictures Imageworks, 소니 픽쳐스 이미지웍스). 거대한 댐이 무너지며 대홍수가 일어나는 장면을 포함한 대규모 스펙타클 씬에는 첨단 특수효과가 반드시 필요했고, 이제 SPI의 고감도 테크닉을 통해 <부그와 엘리엇>은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진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총 38명 참여)
qsay11tem
볼만해요     
2007-07-08 10:19
maymight
실컷 웃다가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애니메이션     
2007-04-29 19:20
benetton
시간 때우기는 좋은 영화 같아요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아요~     
2007-04-24 12:57
balcksky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네요! 추천!     
2007-04-23 12:56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20:02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4:13
baese72
재미있네요!! 즐감하세요!     
2007-04-19 13:22
js7keien
문명에 길들여진 곰의 좌충우돌 야생적응기     
2007-04-18 15:20
francesca22
재밋을거 같아여     
2007-04-03 10:57
kmj1128
정말 재밌어..     
2007-02-05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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