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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적은 언제입니까?(2007, And When Did You Last See Your Father?)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소나무픽쳐스 /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적은 언제입니까? 예고편

[리뷰]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아버지의 사랑 (오락성 6 작품성 6) 10.05.25
늦기 전에 후회하지 않기.. ausgur0702 10.06.13
언제나 시간이 지난 후에.. oliviahk 10.05.28
아...정말 나와 우리 아버지 얘기같다..맘으론 그런게 아니지만 막상 얘기는 없고ㅜㅜ ★★★★☆  joe1017 11.09.16
잔잔하게 와닿는다 ★★★☆  serotonin28 10.07.22
잔잔하네요 ★★★☆  pppr23 10.07.13



다이어리 메모에서 시작된 소설…그리고 영화화!
베스트셀러 작가 ‘블레이크 모리슨’의 뜨거운 감동 실화!


1993년, 베스트셀러 작가 ‘블레이크 모리슨’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라는 소설을 세상에 내놓는다. ‘블레이크 모리슨’이 어릴 때 증오의 대상이었던 아버지가 나이가 들고, 암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로서 느꼈던 감정과 아버지의 죽음 후, 불현듯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 담담히 고백하듯이 써 내려간 소설은 어릴 적 매일같이 적어두었던 다이어리의 메모를 살펴보다가 떠오른 일련의 생각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감동을 전하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소설은 이내 ‘J.R. ACKERLEY PRIZE’에서 ‘논픽션’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실화가 전해주는 감동 스토리는 이내 영화로 만들어지기에 이른다. 특히, 단순히 소설을 영화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주인공이자 원작 소설의 작가인 ‘블레이크 모리슨’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화는 더욱 실감나는 스토리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

실력파 감독 ‘아넌드 터커’가 메가폰을 잡고,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콜린 퍼스’와 오스카 수상자에 빛나는 국민 배우 ‘짐 브로드벤트’가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영화는 웰메이드 영화의 위용을 갖췄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감동적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스태프들 역시 탄탄한 원작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완성된 영화는 원작에 뒤지지 않는 최상의 완성도를 지닌 작품으로 인정받았고, 누구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탁월한 감동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부자(父子)의 관계 속에 담아 낸
뜨거운 부성애(父性愛)에 눈물짓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는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 속에 엉켜진 감정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많은 질문과 따뜻한 교훈을 전하는 작품이다.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 ‘블레이크’는 나레이션을 통해 ‘우리의 아버지는 실패하지도 않고, 패배하지도 않고, 심지어 죽지도 않을 것 같았다. 당신이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진짜 아버지를…’라고 묻는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이 영화의 주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누구보다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 부자 관계지만 영화 속에 그려진 ‘아서’와 ‘블레이크’는 이상적인 부자 관계는 아니다. 아들 ‘블레이크’에게 아버지 ‘아서’는 닮고 싶지 않은 인물이거니와 ‘증오’와 ‘분노’의 대상일 뿐이다. 아버지를 이해 못하는 그는 빨리 어른이 되어 가족의 곁을 떠나고 싶을 뿐이다. 단 한번도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 없는 그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아버지가 못마땅한 그는 대화의 단절과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괴팍했던 아버지가 갑자기 암 선고를 받고, 임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블레이크’는 기억하고 싶지 않던 과거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자신과 가족에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만의 애정 표현 방식과 사랑을 깨닫고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블레이크’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버지에 대한 존재와 그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메타포이다.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세상 누구보다 가깝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존재가 가족, 특히 끈끈한 애정으로 이어지는 아버지와 아들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아카데미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최상의 연기를 만난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작품이다.

‘콜린 퍼스’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영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비롯해 <러브 액츄얼리> 등에서 신사적인 면모와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는 이상형 배우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성 있는 영화들로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그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으며 영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아카데미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는 믿음직한 배우이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에서는 철부지 아들이 증오하던 아버지가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감정의 변화를 일으키는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흠뻑 빠진 그의 연기가 주는 울림은 영화 내내 계속된다.

‘콜린 퍼스’에 이어 ‘짐 브로드벤트’의 연기는 한 마디로 완벽하다. 베니스영화제와 골든글로브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미국 아카데미에서 남우조연상을 휩쓴 그의 노련한 연기는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괴짜 아버지의 캐릭터가 마냥 괴팍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짐 브로드벤트’의 탁월한 연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정 표현에 서툴고, 엉뚱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밉상 아버지이지만, 결국 그게 아버지의 애정 방식이라는 것을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죽기 직전까지 변함없는 아버지의 모습과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짐 브로드벤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이자 실제 주인공 ‘블레이크 모리슨’ 영화에 직접 참여!
제작 기간 7주 동안 30년의 세월을 담아내다!


책으로 먼저 세상에 나온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는 영화의 제작자 ‘엘리자베스 칼슨’의 제안에 의해 영화화될 수 있었다. 보통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다룬 영화들은 끈끈한 부성애와 작위적인 눈물이 첨가된 설정된 극 영화가 대부분이었지만, 책을 읽은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레 감정 이입이 되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를 테면 분노, 증오, 경멸, 무시, 이해, 참회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이 뒤섞여 마지막에는 진심의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소설이 픽션이 아니라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점에서 더욱 가슴에 와 닿았던 것. 영화를 위해 만든 스태프 모두가 그녀의 이야기에 동감했고, 제작은 일사천리 진행되었다. 그리고 원작자이자 스토리의 주인공 ‘블레이크 모리슨’은 영화에 직접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영화의 리얼리티와 디테일한 감정선을 탁월하게 살려냈다.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는 7주 동안 30년의 세월을 담아내고 있다. 5주 동안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는 런던(LONDON)을 비롯해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서식스(SUSSEX), 중부에 있는 더비셔(DERBYSHIRE)까지 영국을 종횡무진 다니며 촬영을 마쳤고, 튀크넴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2주 동안 촬영해 총 7주간의 길지 않은 여정을 거쳐 영화는 완성될 수 있었다. 짧은 제작 기간 동안 주인공 ‘블레이크’의 어린 시절의 모습부터 청소년기, 성년기의 모습과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적절한 시대적인 모습을 담아내느라 제작진들은 분주히 움직여야만 했다. 배우들 역시, 빠른 속도감으로 촬영을 마쳐야만 했고, 베테랑 배우인 ‘콜린 퍼스’와 ‘짐 브로드벤트’의 탁월한 집중력이 발휘되어 예정된 일정대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총 47명 참여)
zzz40999
기대됩니다     
2010-05-30 16:56
nanyhk
괴팍하다기 보다 너무 평범한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법이 영화에서도 답답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이기에..     
2010-05-30 14:44
shgongjoo
기대되요     
2010-05-29 13:48
mvgirl
콜린 퍼스 자주봐서 좋네요     
2010-05-29 09:02
egg2
자전적 이야기     
2010-05-28 22:07
sopia7609
기대됩니다     
2010-05-28 10:27
wjswoghd
통속적이지만 따뜻해요     
2010-05-27 20:24
angel510
기대됩니다     
2010-05-27 10:56
lilac228
기대됩니다     
2010-05-27 10:51
pinggirl
감독..배우..스토리..모든 것이 기대를 갖게 합니다     
2010-05-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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