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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 로커(2008, The Hurt Locker)
배급사 : (주)까멜리아이엔티
수입사 : (주)풍경소리 /

허트 로커 : 메인 예고편

[뉴스종합] <아르고>, 골든글로브 이어 미국배우조합 작품상도 수상 13.01.29
[뉴스종합] 1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빈라덴 암살작전 <제로 다크 서티> 개봉 4주차에 흥행 1위 13.01.14
마약과 같은 전쟁의 중독성.. toughguy76 10.11.05
전쟁의 참혹함... bzg1004 10.11.04
두시간내내 멈추지 않는 긴장감.... ★★★★★  w1456 21.01.19
이렇게 심리 묘사가 훌륭한 영화도 드물다. ★★★★☆  penny2002 14.11.02
심장을 움켜쥐고 조여오는 전쟁의 또 다른 참상 ★★★★  rcangel 14.02.07



2010년 4월 22일 첫 개봉(수입사: (주)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주)NEW)


<아바타>를 누르고 아카데미 6개 부문 석권!
전 세계 78개 부문 수상한 최고의 영화! <허트 로커>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승자는 바로 <허트 로커>였다. 전 세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아바타>와 아카데미 9개 부문에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7개 부문 경쟁으로 화제를 모은 <허트 로커>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부부였던 사실이 화제가 되며 언론 및 영화 팬들에게 시상식 전부터 부부전쟁이라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허트 로커>는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영국아카데미상 BAFTA에서 6개 부문 최다 수상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72개 부문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아카데미 수상에 전망을 밝혔다. 지난 3월 7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경쟁이 유난히 치열했던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을 포함 6개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전 세계 최고의 영화로 인정 받았다.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뿐만 아니라 전미비평가협회상을 포함 수 많은 비평가협회상을 휩쓸고, 美 타임지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英 타임지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스티븐 킹이 선정한 TOP 10 영화 중 1위 및 GQ / 피플 / 뉴욕타임즈 등 전 세계 250여 개가 넘는 매체로부터 올해의 영화로 선정,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수많은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강렬한 비주얼과 섬세한 심리묘사의 대가!
여성 감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캐서린 비글로우!


강렬한 비주얼 감각과 신선한 소재로 힘있는 영상 연출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돌아왔다. 그녀는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여성 감독으로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파워풀하면서도 깊이 있는 특유의 연출력으로 남성 감독을 능가한다는 찬사를 받아왔다.

현대적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린 <죽음의 키스>(1987)로 주목 받기 시작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페트릭 스웨이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스릴러 <폭풍속으로>(1991)를 통해 사나이들의 우정을 굵직한 액션으로 담아내며 전세계 8천만불 흥행을 기록,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작품성과 오락성을 함께 구사하는 몇 안 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2002년 <K-19 위도우메이커> 이후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가져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6년이란 공백을 깨고 이라크 전쟁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영화 속에 사실적으로 담아낸 <허트 로커>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허트 로커>에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폭발물 제거반(EOD) 소속 군인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리얼하게 표현, 전쟁의 긴박감을 완벽하게 연출하며 여성 감독으로 최초로 아카데미와 미국영화감독조합(DGA)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여성 감독으로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을 두고 전 세계 언론들은 “상상을 그대로 실현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 중의 하나”(뉴욕타임즈), “모든 프레임에 불안과 긴장을 압축한 훌륭한 연출력”(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생생한 심리묘사와 환상적인 액션으로 뼛속 깊이 침투하는 긴장감을 선사”(USA투데이) 등 앞다투어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들, 폭발물 제거반‘EOD’


영화<허트 로커>는 전투에서 폭탄을 제거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군인들을 강렬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실제 존재하는 폭탄 제거반 ‘EOD’는 Explosive Ordnance Disposal의 약자로 폭발물 전담 제거반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폭발물 처리가 주 임무인 이들은 모든 종류의 폭발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오랜 기간 동안 훈련과 경험을 통해 고도로 숙련된 특수부대 군인들이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폭탄 테러로 인해 연간 수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폭발물 제거 임무가 무엇보다 절실하고 중요한 임무이다. EOD 대원들은 3인 1조의 분대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1명이 폭발물을 처리하면 나머지 2명의 경계병이 또 다른 테러 발생을 진압하고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며 임무를 수행한다. 폭발물 처리는 위험성 때문에 탐지로봇을 사용하기도 하나, 대부분 특수 방탄복을 입은 EOD 부대원들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언제든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대원들의 심리적 부담감은 클 수 밖에 없다. <허트 로커>는 EOD 대원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캐릭터들을 통해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에게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총알이 난무하고 사방에서 굉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는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닌 전쟁 속에서 어느 누구보다 더 강한 심장을 소유한 폭발물 제거반 EOD 대원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감독 특유의 세밀한 심리묘사로 밀도 있게 그려낸 영화<허트 로커>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극한 상황 속에서 폭발물과 펼치는 이들의 소리 없는 전쟁을 그리며 기존의 전쟁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긴장과 스릴을 선사한다.

모두가 기다려 온 최고의 영화!
언론•평단•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찬사!


아카데미 6개 부문을 석권,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78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화로 인정 받은 <허트 로커>에 쏟아지는 언론,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폭발물 제거반 ‘EOD’를 소재로 하여 뼈 속까지 아리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허트 로커>를 두고 언론들은 “완벽에 가까운 영화. 최고의 걸작”-TIME-, “최근 10년간 가장 주목할만한 영화”-Newsweek-, “최고라는 단어 말고는 표현할 말이 없다”-THE WASHINGTON POST-, “본능을 흔드는 유례없던 서스펜스 역작”-THE NEW YORK TIMES-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 속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에게도 찬사를 보냈다.

극중 폭발물 제거반 ‘EOD’의 팀장 제임스 중사를 연기한 제레미 레너는 무모할 정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완벽한 캐릭터를 완성하여 새틀레이트 어워즈(Satellite), 할리우드영화제(HFF), 전미비평가협회(NSFC) 등 유수 영화제에서 9개에 달하는 연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제임스 중사와 함께 폭탄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EOD’팀의 JT 샌본 하사를 연기한 안소니 마키와 오웬 엘드리지 상병 역의 브라이언 개러티 역시 자신이 맡은 배역을 완벽히 연기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들 3명의 연기파 배우들은 고담 어워즈(Gotham), 워싱턴DC비평가협회상(WAFCA)등에서 인정 받아 완벽한 조합을 이뤘다는 평과 함께 최고의 연기 조합에게 주는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기술과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THE WALL STREET JOURNAL- 라는 만장일치의 호평을 얻었다.

그 밖에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허트 로커>는 신선도 97%로 평론가들의 완벽에 가까운 추천을 받고 현재 세계적인 영화 데이터 베이스 사이트 IMDB에서 전 세계 관객평점 8점 대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언론 및 평단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큐멘터리를 능가하는 사실적인 묘사로
전장 속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다!


<허트 로커>가 아카데미를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와 언론으로부터 가장 크게 극찬을 받은 부분은 바로 실제 전장 속 한복판에 있는 듯한 모습을 리얼하게 선보였다는 점이다. 폭탄 테러범들이 숨겨놓은 폭발물의 공포 속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을 갖고 살아가는 주민들과 군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다큐멘터리와 같은 촬영을 하길 원하였고 최고의 촬영 감독인 배리 애크로이드 감독과 음향 감독인 마르코 벨트라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였다.

1997년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로 유럽 영화제에서 촬영감독상을 수상하며 사실적인 촬영기법의 대가로 명성을 얻은 배리 애크로이드 감독은 이번 <허트 로커>에서도 16미리 슈퍼카메라를 이용해 핸드헬드 기법으로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 변화 하나 놓치지 않고 실제 위기에 처한 병사들의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폭파 장면에서는 최첨단 슬로우 촬영 기법을 이용해 모래알이 하나하나 튀어 오르는 정교한 모습을 담아내며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미국 음악가 협회에서 주는 ASCAP Award를 4번이나 수상한 마르코 벨트라미이 감독은 <터미네이터3> <아이 로봇> <노잉> 등에서 강렬한 비트와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선사해온 세계적인 음향 감독이다. 폭탄에 다가갈수록 가슴을 조여오는 <허트 로커>의 숨막히는 순간들을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음의 강약을 조절하며 바로 눈앞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며 영화에 사실적인 느낌을 배가 시켰다.

바그다드 보다 더 사실적인 바그다드를 보여준다

영화의 실제 배경이 되는 이라크 바그다드는 미국인들의 출입 및 거주가 사실상 금지되어 있어 이라크에서의 촬영은 불가능했다. 가장 이라크의 모습을 살릴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던 촬영팀은 이라크와 근접해 있으며 이슬람 문화가 숨쉬고 있는 요르단을 촬영 장소로 택했다. 하지만 실제 촬영 전까지의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다. 이곳 역시 분쟁지역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태로 배우와 촬영팀의 안전을 누구도 보장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실적인 전장의 모습을 담고 싶었던 비글로우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고 요르단에서의 촬영을 감행하였고 이 사실을 안 요르단 정부는 촬영팀의 안전을 위해 직접 지원 및 보호에 나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촬영에 동원된 엑스트라 역시 대부분 현장에서 섭외를 하였으며 특히 인구의 대부분이 이라크 난민들로 이루어진 요르단에서 실제 이라크인들이 엑스트라를 맡으며 이라크 출신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

짧은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존재감 있는 명품 조연들!
가이 피어스, 랠프 파인즈


영화 <허트 로커>는 명품 조연들의 등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바그다드 시내 한 복판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한 폭발물 제거반은 일사천리로 폭발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팀원들에게 존경을 받는 맷 톰슨 중사의 지휘하에 팀원들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며 숨죽이는 폭발물 해체 작업을 시작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결국 팀원들은 톰슨 중사를 잃게 된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과 농담을 주고 받는 등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의 맷 톰슨은 중사 역으로는 <LA 컨피덴셜> <메멘토> <타임머신>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이 피어스’가 열연해주었다. 그가 맡은 역할은 비록 극 초반 죽음을 맞이하지만, 가이 피어스는 독단적인 행동으로 팀원들과 마찰을 빚는 제임스 중사와 상반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용병의 리더 역을 맡은 영국의 대표 배우 랠프 파인즈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1995년 <스트레인지 데이즈>로 작품을 함께한 이후 10여 년 만에 조우 하였다. 그는 영화에서 짧은 시간 얼굴을 비추지만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며 영화에서 가장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빛내 주었다.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 속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폭탄의 압박보다 컸던 방호복의 압박, 제레미 레너

극중 폭발물 제거반 대원으로 나오는 제레미 레너는 폭발물을 처리하는 것보다 90파운드 즉, 50kg달하는 방호복 때문에 더 무거운 압박을 느꼈다고 한다. 촬영지였던 요르단의 평균 43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 촬영하는 날에는 거의 땀으로 샤워를 했다며 제레미 레너는 폭탄을 제거하기 전 자신이 먼저 죽을 거 같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기존의 방식을 버린 리얼한 폭발장면!

폭발물 제거반의 이야기답게 빠질 수 없는 폭발장면을 위해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실제 폭발물을 사용하였다. 그간 할리우드에서 사용한 비주얼이 강조된 CG 촬영을 감행하지 않은 이유로 그녀는 “겉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전혀 현실적이지 않는 폭발장면에 대해 실제 폭발물 제거반 대원들이 헛웃음을 자아냈다”며 EOD 대원들이 매일 목숨을 걸고 다루는 실제 폭발물 유형의 장치를 사용한 배경을 밝혔다.

생생한 장면을 위해 사용된 촬영 장비!

초반 대원들이 폭발물을 처리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폭발물 제거반이 사용하는 로봇을 사용하였으며 폭탄에 접근하는 장면 역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로봇이 전송하는 실제 촬영 장면을 사용하였다. 또한, 폭발 후 솟구치는 연기와 자욱한 먼지를 Panthom HD기법으로 잡아 내었으며 High Speed Camera로 폭발 되는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담아내 파편이 튀는 세세한 장면까지 놓치지 않았다.



(총 71명 참여)
mvgirl
아카데미에서 선전하시길     
2010-02-14 21:44
r6covert
많이 지루함.. 3명이서 연극하는 느낌이요     
2010-02-12 01:32
cipul3049
coolses/보기싶긴 개뿔...     
2010-01-25 22:44
coolses331
개봉 잡혔나요? 언제죠? 2월확정밖에 안된줄 알앗는데 ㅠㅠ 보고싶어요     
2010-01-16 17:46
cipul3049
드디어 개봉잡힙 ^^ 아싸 .. 닥극사.     
2010-01-14 17:39
realkor100
음 기대합니다.     
2010-01-11 02:35
theone777
영화제 등 평단의 평가는 대단하던데...     
2009-12-29 21:18
mvgirl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반갑습니다.     
2009-12-27 21:34
cipul3049
이런영화는 빨리 우리나라 개봉을 해야될텐데...     
2009-08-16 02:59
exorcism
영화야? 다큐 느낌이 강한데..     
2009-05-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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