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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2003)
제작사 : 아시아라인 / 배급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nambuklove.co.kr

남남북녀 예고편

[뉴스종합] 딴지일보 2003 토룡영화제 결과 발표 04.01.03
[뉴스종합] ‘남남북녀’ 제작발표회 03.05.30
조금은 코믹~ wlsgml555 08.03.03
최악의 영화 remon2053 07.06.23
조인성은 기억에서 지우고 싶겠죠? ☆  chojy2000 16.08.22
시간이 아까워요 ★☆  kbrqw12 10.08.19
재밌어요~ ㅎ ★★★☆  syj6718 10.07.23



# 2003년 8월 14일 드디어 [남남북녀[가 대한민국에 뜹니다!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영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모두 볼 때까지!!!

2003년 4월 28일 첫단추를 끼웠던 [남남북녀]는 7월 11일 장장 76일간의 촬영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8월 14일 전국 약 230여개관 동시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이들의 지원과 격려속에 날씨와 싸워가며 하루하루를 전쟁터처럼 보냈던 모든 스텝들과 배우들은 [남남북녀]의 순항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중국 연길이면...두만강위에 아냐?
[남남북녀]의 해외로케 촬영지인 중국 연길은 한마디로 대한민국 70~80년대를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촬영에 몰두했던 감독님을 비롯한 전 스텝들은 하루 50~60컷을 넘나드는 촬영분량을 모두 소화해 내고야 말았다. 과연 가능한 일인지... 같은동포이면서 왠지 모르게 정이가는 현지 주민들도 [남남북녀]에 대한 소식을 접했는지 한국 촬영장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우리가 알고보니까 한류스타네...
조인성 왈 : 저기 광고간판에 내 얼굴 아냐?
허영란 왈 : 여기와서 싸인하게 될줄이야..
김사랑 왈 : 여기 사람들이 날 알어 글쎄...
공현진 왈 : 아니 왜 여기 사람들은 내가 개그맨인줄 알지?
과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었다.
호텔로비서부터 촬영장까지 심지어는 현지 취재 온 기자회견 장소까지 배우 네 명의 팬들은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선에서 배우들은 극진히 팬들을 대접해 주었고 팬들 또한 높은 에티켓을 보여주었다. 연길 곳곳에서 배우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고 역시 이곳도 또 다른 한국이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 주었다.

우는 김사랑...위로하는 감독님...
누가 보면 스캔들 난 줄 알겠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
촬영이 끝난 후 먼저 연길을 떠난 조인성, 공형진을 배웅하러 나온 김사랑이 갑자기 펑펑 울기 시작했다. 촬영내내 가족같이 지냈던 터라 무지무지 서운했기 때문일까? 공형진, 조인성은 버스창문 바깥으로 머리를 내밀어 울지 말라고 위로했고 옆에 서 계셨던 감독님은 무려 한시간 가량이나 눈물이 그치질 않는 김사랑을 달래느라 무진 애를 쓰셨다. 아! 진땀을 흘리시며 위로하시던 감독님...촬영보다 더 어려운 일을 만나신 듯 했다


# 남남북녀!! 뜨뜨미지근한 여름극장가에 코믹핵탄두를 날린다!!!
웃다 죽자!! 남남북녀!! 모르면 당한다!! 당신이 알아야할 웃음제조법!!

하나!!
SARS를 뚫고 강행한 중국 로케이션...흥행의 마이더스!! 정초신 감독, 그가 영화를 찍을때면 비도 비켜간다... 하늘에 전화를 거는 감독
촬영때면 어김없이 그 전날의 일기예보에서는 비소식이 난무한데...아무도 신경을 쓰지않고 준비에만 몰두한다...왜일까? 비오면 못찍는거 아닌가? 이게 왠일... 비가 안오네.. 먹구름은 잔뜩 꼈는데...안오네... 촬영때면 어김없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현장분위를 살벌하게 만들으려 노력하시는 감독님…하지만 아무도 감독님을 무서워하지 않는다...언제나 웃으며 함께 영화를 만들어나가는 감독님의 지휘아래 날씨조차 [남남북녀]편이었다.

두울!!
내가 생각해도 이런 면이 있었나 싶어요...아 진짜 이건 변신이라니깐요!!!
완벽한 쾌남!! 조인성... 남쪽 선수 김철수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전부터 공공연하게 ‘이왕 망가질바에는 완벽하게 해야지’를 외치고 다녔던 그는 역시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았다. 촬영내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며 언제나 쾌활 그 자체였던 조인성... 정작 조인성 본인은 ‘영화속의 철수와 실제 내 모습은 절대 다르다’라고 극구 부인을 했지만 관계자들은 모두 믿지 않고 있다는 소문.

세엣!!
극장가 접수!! 사투리 알아야 웃는다!!
2003년 스크린을 강타한 사투리 열풍!! 그 모든 집약체...[남남북녀]
일상생활속에 녹있는 사투리만의 운율을 적재적소에 적용함과 동시에 자연스러움이 주요 포인트. 이를 위해 정통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김사랑. 허영란과 결정적인 때에 연변사투리로 관객의 혼을 빼놓는 공형진의 직격탄까...하지만 넋놓고 웃다가는 결정적인 한방을 놓칠 수도 있다!!!... 절대로...집중!!!

네엣!!
허허실실 연막작전은 필요없다!! 그냥 웃기자!! 돌풍 카메오 군단!!
철수의 작업상대로 등장하는 황보, 뒷모습은 매혹적인 조혜련, 철수아버지로 등장하는 다혈질 김용건 등 쉴틈을 주지않는 정초신 감독의 스피디한 전개에 종횡무진 나타나는 이들까지 더해져 더 이상 버팅길 수가 없다.



(총 24명 참여)
ffoy
조인성도 영화 좀 잘 고르지,,, [화장실, 어디에요?]도 쫌 쌩뚱맞고, 그래도 [마들렌]과 [클래식]이 매우 강하기에, 영화에서 실패했다고 단정짓진 못하겠네요~     
2005-02-09 19:18
cko27
조인성의 최악의 선택.-_-; 개인적으로 짜증많이 났던 영화.     
2005-02-08 17:36
khjhero
정말....오로지 웃기려고 왔을까????ㅎㅎ     
2005-02-03 19:23
koreanpride
조인성마저...     
2005-02-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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