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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텔파파(2004)
제작사 : 기획시대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ntellpapa.co.kr

돈텔파파 예고편

[리뷰] 돈텔파파 04.09.03
[뉴스종합] 멜랑꼴리한 돈텔파파의 기자시사회 현장 04.08.25
돈텔파파 sunjjangill 10.08.18
그들에게도 있는 가족애.. ehgmlrj 08.01.25
거북한 장면을 제외하면 괜찮다 ★★★  yserzero 10.09.06
유승호의 굴욕ㅋㅋ ★★★★  rnldyal1 10.07.26
뭔가 아쉬운 ★★☆  shgongjoo 10.02.26



'웰메이드 영화' 포기 선언!
  
 영화 <돈텔파파>는 자랑스러운 한국영화 앞에 오천만 국민의 무궁한 웃음과 발전을 위하여 ‘웰메이드 영화’임을 솔직히 포기하고 관객들이 웃고, 즐기고, 박수치고, 자지러지는 그날까지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돈텔파파> 제작진 일동 -
  
  
 제대로... 야! 해보셨습니까?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민망함의 수위를 한단계 높였다! 전연령 커버 가능 오르가즘 무비!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조폭 소재’가 고갈된 한국 코미디계가 고민에 빠져있는 작금, 베드씬과 화장실만이 섹스 코미디의 전부라는 편견을 버리라며 관객 모두를 확실하게(!) 모시는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밤의 ‘하자’들이 속옷 벗고 뭉친 영화 <돈텔파파>가 그 주인공! 영화 <돈텔파파>는 고삐리 시절 비행소녀 '애란'과 어리버리한 ‘철수’ 사이의 딱 하룻밤 덕에 여고화장실에서 태어나고, 나이트클럽 밤무대 언니들의 젖동냥과 오까마들의 독특한(!) 보살핌 속에 자란 아이 ‘초원’과 그를 둘러싼 기막힌 주변환경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성인판 ‘섹스 코미디’. 화장실에서 나고 나이트에서 자란 아이가 과연 무얼 보고 무얼 배웠겠는가? ‘전연령 커버가능 오르가즘 무비'를 표방, 10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제대로 ‘야하고’ 제대로 ‘웃기는’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전 제작진이 발벗고 나선 영화 <돈텔파파>는 <몽정기>와 <색즉시공>을 잇는 진정한 ‘섹스 코미디’로 잃어버린 관객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겠다며 잔뜩 벼르고 나섰다.
  
  
 <킬러들의 수다><아는여자> 장진, <라이터를 켜라><불어라 봄바람> 장항준, <조폭마누라> 조진규...
 한국영화계의 코미디 3인방을 길러낸 대부, 스크린에 나오시다!
  
  장진, 장항준, 조진규. 최근 한국 영화계의 코미디분야를 꽉 잡고 있는 감독들이다. 그들을 발굴하고, 코미디의 감을 가르치고, 코미디 시나리오를 이끌어온 ‘코미디계의 대부’가 드디어 영화계에 떴다! 바로 20년간 코미디라는 한 우물만 죽도록 파온 바로 이 남자! <돈텔파파>의 이상훈 감독이다. 장진, 장항준 감독과는 1997년 SBS의 '좋은 친구들'을 연출하던 시절 '구성작가 대 연출가'로 만났고, <조폭마누라>의 조진규 감독은 이상훈 감독의 조연출로 처음 방송일을 시작하면서 그에게 코미디 연출의 A~Z까지 통째로 배웠다고. 특히, <조폭마누라>의 대본은 거의 이상훈 감독의 머리에서 나오고 다듬어졌다고. 현란한 대사발과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절대 감각으로 오직 코미디만 만들었고, 매 프로그램마다 기록적인 시청율을 자랑했고, 좋은 프로그램 만든다고 상까지 받았던 이상훈 감독. 재미와 감동을 확실하게 조인트 시킬 줄 아는 ‘미다스의 손’. 그가 오랫동안 담금질해온 ‘코미디의 손맛’이 이제 스크린을 정복한다!
  
  
 정웅인, 유승호, 채민서, 이영자, 임호, 정보석, 조형기, 김미화, 김지영, 남포동, 유정현, 이종수, 이유진...
 상상이나 했겠는가? 제대로 ‘하자’들이 다 모였다!!
  
  캐스팅 대란이라 불리며 배우가 없다고 탄식하는 요즘. 굵직한(?) 간판스타 한 두 명만 포스트로 세우고 나머지는 모두 신인들로 망라하는 불균형 영화들이 줄줄이 나오는 요즘.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까지 최고 중의 최고, 별 중의 별만으로 총 망라한 영화가 탄생했다! 출연진 이름 열거하기도 숨가쁜, 놀라운 영화 <돈텔파파>! 십 수명의 스타들이 총 망라된 것만으로도 범상한 일은 아니지만, 심지어 그들이 극과 극 변신을 감행하기까지 했다고! 춤, 노래, 연기, MC 등 엔터테인먼트의 전 분야를 섭렵하며 끼를 십 분 발휘하는(누드도 불사(?)하며) <두사부일체>의 트로이카 정웅인은 물론, 4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을 열풍에 몰아넣은 <집으로...>의 꼬마에서 늠름한(!) 연기파 배우로 성큼 자란 유승호, <대장금>의 근엄한 왕에서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충격과 경악의 변신을 이뤄낸 임호(제작진은 촬영 내내 임호의 변신을 숨기기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전 스텝들이 비밀을 지키겠다고 서약하는 등 <올드 보이>의 반전에 버금가는 보안사항이었다고!), 각선미는 물론 엉덩이까지 노출하며 미녀 글래머 스타의 신고식을 한 이영자, 2대 8 가르마의 정보석, 연기인생 최초로 ‘욕연기’를 감행한 이응경... 그들의 변신, 도전이라기보다 혁명이다!
  
  
 신승훈,김건모,박미경,클론의 히트곡 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와 젝스키스, 쿨의 장대성 프로듀서까지..
 음반계의 별들도 소매 걷어 부쳤다!
  
  신승훈,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 한국 가요계를 움직이는 대형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김창환 프로듀서와 젝스 키스, 쿨 등을 프로듀싱한 장대성. 한국 대중음악계를 움직이는 ‘투 탑’이 전력투구한 영화 <돈텔파파>. 시나리오 개발단계에서부터 함께 작업되어 기존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사전작업’제로 만들어졌으며 쇼에 삽입된 음악들 모두 영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된 것. O.S.T. 역시 베이비복스, 홍경민, 은지원 등 다양한 개성의 인기가수들로 화려한 진용을 꾸렸다. <돈텔파파>에서 음악, 방송, 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의 시너지효과가 폭발한다!
  
  
 벗자! 웃자! 느끼자!
  
 장면마다 강하게 넣어드립니다!
 <돈텔파파> 명장면 베스트 5ive!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인 오프닝
  <돈텔파파>의 첫 장면은 여고 화장실에서 시작된다. 여고 화장실이 영화에 등장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돈텔파파>의 오프닝은 충격의 차원이 다르다. 첫 장면부터 관객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장면. 중요한 건 이것이 실제로 왕왕 일어나는 리얼리티 시츄에이션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구전을 통해서만 전해질 뿐 실제를 확인할 길 없었던 비화가 스크린에 쏟아진다. 말로 설명하기 민망한 이 장면은 스크린에서 확인하시길....!
  
 <물랑루즈> 덤벼라! 휘둥그레 휘황찬란 나이트 클럽씬
  화려한 음악과 조명, 출연진들의 현란한 댄스로 관객들을 물랑루즈의 클럽에 온 듯한 느낌 . 대한민국의 밤이 좁은 룸이나 여관방, 노래방 등으로 대변되는 데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제대로(!) 화려하고 제대로(!) 현란하게 보여주는 영화의 배경 클럽 보보스의 나이트 쇼는 한 달 월급을 쏟아부어야 볼 수 있는 특급 공연을 단돈 7천원(-각종 할인카드)에 홀랑! 보여준다.
  
 여자들이 실컷 즐기는 남탕
  한때 한국 코미디의 관객 동원에 큰 기여를 했던 조폭 형님들. <돈텔파파>는 그들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는다. 그들 모두를 남탕으로 초대해 용그림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니터 시사결과 이 장면에 가장 열광하는 것은 조폭 매니아가 아닌, 여성관객들. ‘남탕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온 영화는 없었다.’는 경악파에서 , ‘승호의 뿡알부터 초대형 형님들의 심벌(?)까지 ...이제 여한이 없다(?).’는 감개무량파까지, 여성들을 새로운 영상의 세계에 눈뜨게 했다.
  
 남자들이 맘껏 활보하는 여자 속옷 탈의실. 극장에 손수건 가져 가세요~~
  반면 남성들이 열광한 장면은 여자 속옷 탈의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속옷 디자이너의 작업실이기도 한 이곳은 쭉쭉빵빵 언니들이 풍만한 레이스 브래지어부터 아찔한 끈팬티까지 선보이며 ‘다 벗는 것보다 더 짜릿한 경험’을 선보여준다. 남녀관객 모두 <돈텔파파>를 볼 때 손수건을 꼭 지참할 것. 코피를 닦아야 할테니...
  
 우중 액션의 하드 보일드,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돈텔파파>가 야하고 웃기기만 한 것은 아니다. <돈텔파파>의 라스트는 강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건물 옥상에서 펼쳐지는 빗속의 하드 보일드 액션이 바로 그 것! 모니터 시사에서 객석의 훌쩍거림이 들렸을만큼 슬픔이 장면에 흠뻑 스며들어 있다. 코피 닦던 손수건을 뒤집어 눈물을 훔칠 것!
  
 ..... 이외에도 진기명기 장면들은 계속됩니다.
  
 절대 부끄 금지~~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 선수들의 속옷까지 뒤집어지는 영화 뒷이야기
  
 정웅인 & 유승호, 환상의 호흡!
 밖에서는 형, 집에서는 아빠... 찰떡궁합의 엽기 부자시대 선언!
  세상에 둘도 없는 아빠와 아들이 되어 영화의 웃음과 눈물을 책임져야 하는 투 탑 콤비 정웅인 VS 유승호. 영화 촬영 내내 붙어 다니며 진짜 부자 부럽지 않은 돈독한 애정을 나눴다. 두 사람의 호흡에 1등 공신은 정웅인. 매 촬영마다 승호의 동선과 대사를 일일이 챙겨가며 둘만의 꼼꼼한 리허설을 치루고 연기하며 한쪽 다리를 동시에 떨거나 ‘쌀, 보리’ 주먹장난을 나누고 아들을 등에 업고 아들의 손길에 따라 아빠의 얼굴이 ‘원숭이’, ‘뱁새’로 변신하는 장면 등 시나리오에 없는 애드립까지 척척 맞추는 경지에 올랐다.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신개념 부자. 영화는 피보다 진하다?
  
  
 채민서 & 이영자의 180도 변신 열연!
 혓바닥으로 담뱃불 끄고, 엉덩이 까고 일보고... 여자의 변신은 무죄!
  <챔피언>의 청순가련 히로인 채민서. 넉넉한 웃음으로 각종 연예프로를 주름잡은 개그계의 여왕 이영자. 두 여자가 일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해맑은 눈동자의 채민서는 ‘비행소녀’ 연기를 위해 남자들도 쉽게 못 하는 혀로 담배끄기를 태연히 해내는가 하면 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이단 옆차기, 서슬퍼런 눈빛으로 기선 제압하기 등 상상 못 할 변신을 해냈다. 이영자 역시 카페 여주인이 되어 순진한 손님 정보석을 유혹했는데 가슴이 깊게 파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그녀가 나타나자 촬영장에 퍼지는 감탄, ‘이렇게 이쁠 수가!’ 스텝들 뿐 아니라 본인 역시 ‘옷 하나 바꿔 입었을 뿐인데...’라며 스스로의 변신에 놀라워 할 정도. 이 영화를 계기로 자주 이런 캐릭터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비치기도.
  
  
 심심하면 누나가 젖주까? 호호호~~
 근엄한 임금님과 섹시한 하리수 사이, ‘임호’가 있었다!
  대하사극의 임금님 단골 배우 임호. 그가 트렌스젠더의 충격적 연기에 도전했다. 심지어 나이트클럽에서 가수로 공연하는 배역이기에 3개월간의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연습까지 감행했는데 보이스도 트랜스젠더적인 창법을 구사했다고. 메이크업과 의상 등에도 사극으로 다져진(?) 정교한 정성으로 본인을 ‘진짜 트렌스젠더 아니냐’는 오해를 살 만큼 감쪽같이 변신시켰다. 트랜스젠더로 변신한 그는 의외로 섹시해 이후 여장 연기가 계속 쇄도할까 걱정중이라는데... <돈텔파파>에서 공연하는 장면은 <물랭루즈>의 니콜 키드먼을, 오렌지빛 입술의 자연스런(?) 메이크업은 이목구비가 닮았다고 본인만 주장하는 이영애를 참고로 했다고. 임호의 트렌스젠더 열연에 자극받은 정웅인 역시 영화 후반부에 트랜스젠더로 변신했는데 정웅인의 컨셉은 이영애가 아닌 개그우먼 이영자였다고?!
  
  
 몸을 던진 초호화 까메오들,
 순간의 폭소를 모아 대박영화 키워주자!
 <돈텔파파>의 재미에 매 순간 톡톡 악센트를 달아주는 초호화 까메오들. 그러나 단순히 얼굴만 들이밀어서 해결되는 배역들이 아니었기에 각자의 애환은 까메오를 초월한 것이었다. 에레나 역의 이응경은 연기인생 사상 최초의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캐릭터’에 도전해 대사를 칠 때마다 금즉금즉 뛰는 심장을 누르느라 마음 고생을 했고. 어리버리 술손님으로 이영자와 호흡을 맞춘 정보석은 손수 2:8 가르마를 기름발라 곱게타고 순간의 장면으로 화면을 뒤집어버리는 폭소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포장마차 아줌마로 촌철살인의 폭소연기를 보여준 김미화, 대한민국 대표 MC로 평양까지 다녀왔으나 나이트클럽 DJ로 충격변신한 유정현을 비롯 조형기, 김지영, 남포동, 이유진, 이종수, 손현수, 이우재 등 5초마다 등장하는 까메오 군단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웃음공습이 터진다!
  
 엉덩이에 2시간동안 정성들여 분장한 사연? - 정웅인
  
 그 날은 고등학교 회상장면이랑 목욕탕 장면이 한꺼번에 촬영하기로 되어 있던 날이었다. 그런데 하필 촬영분량에 정웅인이 선생에게 몽둥이로 엎드려 뻗쳐서 두들겨 맞는 장면이 끼어 있어서 오전에 그 장면을 찍고 곧바로 목욕탕 장면 찍으려고 보니까 선생님이 너무도 리얼하게 두드려 패는 바람에 웅인씨 엉덩이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 있었던 것이다. 하는 수 없이 그 날 분장팀은 그 푸른 멍을 가리기 위해 예정에도 없던 엉덩이 분장을 2시간 걸려서 했다. 분장을 위해 엉덩이를 대고 있자니 정웅인도 난감할 노릇. 그래서 정웅인은 아직도 그 날 이야기를 하면 아직까지도 절레절레 손사래를 친다...
  
 웃음이면 웃음, 눈물이면 눈물! 꼬마애가 뭐이리 연기를 잘해? - 유승호
  
 승호는 실생활에는 특히 그렇지만 연기할 때도 연기자 같지 않고 정말 실제 초등학생 같은 순수함을 늘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아역배우와는 참 다르다. <집으로...>로 떠서 거만해 질 수도 있고 속된말로 되바라질 수 있는데 승호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 천진난만 그 자체가 살아있기 때문에 눈물 연기를 할때는 더 눈물이 나고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 <돈텔파파>에 그대로 보여지기 때문에 영화의 느낌이 생생해졌다. 웃음이면 웃음 눈물이면 눈물, 모든 부분에서 너무 잘해준 승호,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나 이렇게 망가져도 되는거야? 에궁..시집 다갔네..쩝.. - 채민서
  
 <챔피언>에서 보여준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채민서는 <돈텔파파>에서 신인답지않은 당찬 모습으로 맡은 부분을 잘 소화했다. 보통 젊은 여자 연기자들은 싫어하는 엄마역할인데 작품 하나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 아이 낳는 씬을 찍을 때는 너무 리얼하게 하다 보니 탈진 증세를 보여 잠시 정신을 잃기도 하였고, 고등학교 회상 장면에서 여태까지 한번도 시도해 본적 없는 액션 연기를 리얼하게 소화하느라 여기저기 상처까지 입었다. .
  
 감독님만 믿고 엉덩이 까라면 깝니다! -이영자
  
 이영자는 신인때부터 나와 같이했기에 인연이 깊다. 그래서 영화 내용 중에 엉덩이를 카메라 앞에 까야 하는 여자로서는 수치스러운 장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믿고 두말없이 출연을 결정하였다. 비록 영화에서 그렇게 큰 역할은 아니지만 촬영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배우들과 전 스텝들의 왕언니로써 촬영장을 잘 리드해 주어서 덕분에 화기 애애한 촬영현장이 될 수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총 25명 참여)
imovieman2
나리오 대사가 억지스럽고 꾸민듯하고..미끄럽지 못한느낌..     
2005-02-22 14:37
nightbabo
웃긴영화다 해서 봤는데 후반부엔 꽤 슬펐어여 암튼 재밌고 볼만한 영화네여 한번 봐보세여 ㅎ     
2005-02-19 12:31
l62362
말초신경을자극하며 굉장히 즐겁게 웃게해줬지만 그리고 대부분 그러셨던것처럼 저도 후반부에 펑펑울고했었지만.. 울음이 참 개운하지가않았다. 관객들울음을쥐어짜려한느낌.. 그래도 이정도면 재밌었다고 말할만함.     
2005-02-15 18:43
imgold
아니 어떻게 이영화를 보고 감동적이라고 펑펑 울수가 있는지..좀 떨어진 곳에서 관람했던 한 관객이 도무지 이해되질 않았다.     
2005-02-15 16:58
agape2022
내 안의 어린아이, 또 하나의 나입니다.
맑고 순수했던 내 영혼의 최초 모습이며, 언제나
나를 다시 비쳐보게 하는 내면의 거울입니다. 비록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르더라도 내 안의 어린아이는 늙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초의 순수함 그대로의 천진무구함과
풋풋함이 시들지 않고 오래오래
내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2005-02-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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