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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키와 허치(2004, Starsky & Hutch)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starskyandhutch.co.kr

스타스키와 허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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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인 kooshu 10.10.05
스타스키와 허치 sunjjangill 10.08.28
내내 지루하지 않게해주는 우리 두 분 ㅋㅋㅋ ★★★☆  sunjjangill 10.08.26
완전캐스팅 빠방한 유쾌한 버디물.. ★★★☆  w1456 10.06.28
그냥 심심할 때 어설프게 킬킬거리며 볼 만한 정도... 배우들은 좋았는데... ★★★☆  jini4012 10.05.11



범죄 드라마는 심각하다는 통념을 깨뜨린 전설적인 TV 시리즈!
더 재미있는 스토리, 액션, 배우들과 함께 스크린에 부활하다!

1975년 9월부터 1979년 8월까지 방영된 폴 마이클 글레이저, 데이비드 소울 주연의 경찰 드라마 <스타스키와 허치>. 베이 시티를 배경으로 범죄자들을 일망타진하는 두 형사의 맹활약상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극중 주인공들의 독특한 패션, 헤어스타일은 유행을 선도하였고, 극중에서 스타스키가 몰던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빨간색 토리노 차량은 주인공들만큼이나 인기가 높았다. 극중에서 스타스키와 허치는 범인 검거를 위해 규정과 절차에 얽매이기 보다는 융통성을 발휘하는데, 그 중 압권은 범죄세계에 통달한 떠버리 정보원 허기 베어를 이용한 것이다. <스타스키와 허치>는 권위적이기보다는 때론 엉뚱하고, 때론 심하게 망가지는 평범한 형사의 모습을 그려냈으며 이전의 어느 경찰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는 감칠 맛나는 유머가 담겨져 있었는데, 바로 이 점이 오랜 기간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었다. <스타스키와 허치>는 비록 1979년 종영됐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1998년 영화제작자 알란 리치와 토니 루드윅은 1970년대 중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추억의 형사들을 스크린에서 부활시킬 계획을 세웠다. 앨런 리치의 말을 들어보자. “난 이 드라마의 열혈팬이었는데, 당시 시대상을 잘 묘사했고 진실성을 담고 있었어요. 특히 스타스키와 허치의 관계설정이 마음에 들었는데, 영화로 만들어도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죠. 이들의 관계는 음,양과도 같아요. 스타스키는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항상 떠벌리지만, 허치는 매사에 느긋하고 말수가 적어요.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이 하나로 뭉치면 어디로 튈지 모를 럭비공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죠.”

<스타스키와 허치> 원작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윌리엄 블린에 의하면, 이전에도 영화화에 대한 제의가 종종 들어왔지만, 본인에겐 관심 밖의 일이었다고 한다. “앨런과 토니를 만나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그들에겐 이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열정이 있었어요.” 그들의 열정을 높이 산 윌리엄 블린은 결국 리메이크 계약서에 서명하였고, 워너브러더스도 <스타스키와 허치>의 제작과 배급을 맡기로 결정하였다. 워너브러더스의 아키바 골즈만 제작자의 말을 들어보자. “옛날에 봤던 많은 TV프로그램들처럼, ‘스타스키와 허치’ 역시 오늘날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요. 두 형사의 진솔함과 의리를 기발한 상황설정 속에서 코믹하게 되살렸죠.”

<스타스키와 허치> 리메이크 소식을 접한 벤 스틸러는, 자신이 데이비드 스타스키 역을 맡고 싶다는 속내를 숨기지 않았고, 머지않아 그의 희망사항은 현실이 되었다. “어려서 친구들과 ‘스타스키와 허치’ 놀이를 했는데, 어른이 됐다고 못할 이유가 없죠. 낯부끄러운 부분도 많지만, 제겐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이에 대해 알란 리치는, “벤은 폴 글레이저가 원작에서 보여주었던 스타스키의 모습 그 자체에요. 또한 역할에 대한 무서운 열정을 가지고 있었죠. 우리로선 벤이 합류한 것이 큰 행운이었어요.”

이후 제작자들과 벤 스틸러는 이 프로젝트를 이끌 감독을 찾아 나섰다. 그들에겐 딱딱한 경찰 드라마인 원작의 큰 줄기를 유지하면서 코미디적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독이 필요했고, 벤 스틸러는 토드 필립스 감독에게 눈을 돌렸다. 당시 필립스 감독은 10대 코미디 <로드 트립:Road Trip>의 성공에 뒤이어, 중년 남성들의 위기를 코믹한 터치로 그린 <올드 스쿨:Old School>을 제작 중이었다.

벤 스틸러는 촬영방식에 대한 필립스 감독의 견해를 존중하였다. “70년대에 TV영화를 만들던 방식을 고집하셨는데, 제작진 모두가 공감했어요. 30년이란 세월이 지나 요즘 관객에겐 진부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죠. 그렇다고 원작을 희화적으로 패러디한 건 아니에요.” 필립스 감독은 이 영화가 ‘두 성인 남자의 로맨틱 코미디’라며 웃음짓는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형식을 그대로 빌려왔어요. 처음엔 티격태격하고 미워하는 사이지만, 종국엔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니까요. 차이점이라면 주인공이 남녀가 아닌 두 성인 남자란 거죠.” 이윽고 시나리오 작가 존 오브라이언이 핵심 줄거리와 등장 인물에 대한 초벌 대본을 마련하였고, 필립스 감독은 자신과 함께 <로드 트립:Road Trip>과 <올드 스쿨:Old School>의 시나리오를 쓴 스콧 암스트롱과 함께, 원작의 극적 감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코미디 대본을 완성하였다.

벤 스틸러가 스타스키로 결정된 상황에서, 그의 절친한 친구 오웬 윌슨이 허치 역으로 캐스팅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다. <스타스키와 허치>는 두 주인공의 끈끈한 관계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이기에, 두 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찰떡궁합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은 <케이블 가이:The Cable Guy> <미트 페어런츠:Meet The Parents>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을 비롯, 2001년 관객이 선정한 최우수 영화로 뽑힌 <쥬랜더:Zoolander>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스타스키와 허치>는 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6번째 영화다. 허치 역에 오웬 윌슨을 고집한 사람은 다름아닌 벤 스틸러였다. “자연스러운 결정이었죠. 오웬과 전 절친한 사이고, 극중 두 주인공의 관계도 신뢰와 의리에 바탕을 두고 있으니까요. 극중 주인공들의 관계는 실생활에서 저희 둘과 닮은 구석이 많아요. 오웬이 금발이라는 것도 캐스팅에 큰 영향을 주었죠.” 제작자 스튜어트 콘펠드의 말을 들어보자. “두 배우 모두 에드립 연기가 뛰어나고, 연기 호흡도 아주 잘 맞아요. 어떤 면에선 상호 보완적이죠. 가령, 벤은 다분히 현실파인 반면 오웬은 자신만의 세상에 사는 것 같은 추상파거든요.”

왜 자신이 캐스팅 됐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오웬 윌슨의 대답은, 그와 벤 스틸러가 얼마나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제가 금발이라는 이유 외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라며 오웬 윌슨은 농담을 던진다. “벤과는 느낌만으로도 연기를 맞출 수가 있어요.” 오웬 윌슨 역시 어린 시절 <스타스키와 허치>의 골수 팬이었다고 한다. “제가 빼놓지 않고 보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어요. 그 이후론 <매그넘 탐정> <마이애미 바이스>등을 즐겨 봤죠.”

원작의 주요 성공요인이기도 한 현실적 ‘버디 시스템’은, 이후 경찰을 소재로 한 수많은 영화와 TV드라마에 차용되었는데, 이는 두 주인공간의 인간적 관계가 시청자들의 정서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원작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오웬 윌슨은 이렇게 말한다. “현실적인 캐릭터 설정이 가장 큰 이유죠. LA경찰국 소속 형사들에게 형사 연기 지도를 받았었는데, 형사란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하더군요. 바로 동료애와 범인 검거죠.” 벤 스틸러는 이렇게 말한다. “한동안 너무나 많은 버디 무비가 범람하면서 영화 팬들은 식상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스타스키와 허치>는 한동안 침체기를 맡았던 버디 무비가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겁니다.”

원작에서 ‘스타스키와 허치’ 두 주인공 외에도 또 다른 스타가 등장 하는데, 바로 허기 베어다. 그는 허치의 정보원으로 법의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일을 훤히 꿰고 있는 인물이다. 구수한 입담과 화려한 패션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 허기 베어 역에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래퍼이자 재능 있는 연기자 스눕 독이 캐스팅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실, 많은 젊은이들에겐 허기 베어가 가장 멋진 인물로 보였을 겁니다”라고 필립스 감독은 말한다. “여타 프로그램에선 그런 인물을 찾아보기 힘들죠. 전 스눕 독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제 기대에 보답하듯 코믹하면서 현실적인 캐릭터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어요.” 스눕 독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허기 베어는 경찰과 범죄자 사이에 서있는 인물이에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에 법과 범죄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기 중심을 지켜나갈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죠.” 그는 연기와 음악 사이엔 공통점이 많다고 합니다. “전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합니다. 제작자들은 저의 그런 자신감이 허기 베어란 인물을 연기하는데 적격이라고 생각한 거죠.”

“스눕의 연기는 완벽했다”라고 벤 스틸러는 말한다. “원작에선 허기 베어의 진짜 직업이 포주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죠. 하지만 영화 속에선 달라요. 스눕은 70년대를 살아갔던 포주를 완벽하게 재현해냈어요.” 이에 대해 스눕은, “70년대를 다시 재현하면서 저만의 시대 해석을 부여한다는 것이 매우 즐거웠어요. 그 시대를 못 겪어본 사람들에겐 이 영화가 70년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잊혀져 가는 아름답고 순수했던 시대에 관한 영화를 젊은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스타스키와 허치에 대적할 강력한 악당의 존재는 필수적이었다. 필립스 감독은 가공의 악당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도 70년대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 속에는 대개 단 한명의 악당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는 너무나 많은 적을 등장시켜서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스타스키와 허치>에 등장하는 강력한 악당은, 부유한 사업가이면서도 거물 범죄자가 되기를 꿈꾸는 잔학한 성격의 소유자 리즈 펠드먼이다. 그는 냄새나 맛으로는 구별할 수 없는 코카인을 개발하는데, 이는 나중에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스타스키가 실수로 인공 조미료처럼 보이는 이 코카인을 커피에 타 마시는 해프닝을 낳기도 한다.

다재 다능한 배우 빈스 본은 필립스 감독의 전작인 <올드 스쿨:Old School>에도 출연하였다. 감독은 자신이 빈스 본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을 숨기기 않는다. “전 빈스와 함께 작업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배우예요. 허기 베어 역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펠드먼 역에 캐스팅 했죠.” 빈스 본은 <스타스키와 허치>에서 살인을 일삼는 코카인 딜러이자 매력적인 플레이보이인 동시에 하나뿐인 딸에게 헌신적인 아버지의 역할을 제의 받았을때 일순간도 주저하지 않았다.배역에도 매력을 느꼈지만 무엇보다 토드 필립스 감독과 함께 일한다는 조건이 그를 사로잡은 것이다. “필립스 감독님은 배우가 가장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또 배우들의 의견이나 제안에 항상 귀를 기울이시죠.” 리즈 펠더먼은 원작에서 진부한 범죄자로 그려졌다. 하지만 빈스 본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화려하고 깊이 있는 범죄자로 재창조하였다고 한다. “펠드먼 "리즈는 혁명적인 신종 코카인을 제조해서 막강한 부를 거머쥐겠다는 야심을 품은 악당입니다. 그는 악랄하지만 완벽한 두뇌를 가진 악당은 아니죠. 그래서 그는 종종 자신의 허점을 노출합니다. 코믹 액션의 캐릭터로선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죠."

줄리엣 루이스는, 맹목적으로 펠드먼을 따르는 그의 정부로 출연한다. 처음엔 극중 비중이 거의 없는 단연과 다름없었지만, 필립스 감독은 줄리엣 루이스의 연기력을 믿었다. “그녀를 캐스팅 하려고 처음 연락을 취했을 땐, 솔직히 대사가 거의 없는 단역에 불과했어요. 하지만 전 그녀의 연기력을 믿었고, 애초에 의도했던 것보다 비중 있는 인물로 그려냈죠.”

제이슨 베이트만은 펠드먼의 충복인 케빈을 연기했는데, 무색,무미의 마약 제조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케빈은 펠드만의 하인이나 다름없어요. 펠드먼은 그를 윽박지르고 때리고, 심지어는 얼굴에다 재떨이를 던지기도 하죠. 하지만 갖은 수모에도 불구하고 보스에게 충성해요. 그가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인물이죠.”

벤 스틸러는 말한다. “훌륭한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재밌는 영화예요. 깜짝 출연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카메오도 없죠. 모든 배우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제이슨 베이트만은 유머감각과 재치가 넘치는 사람이에요. 때론 냉소적이고 신랄하지만, 전 그 점이 좋습니다. 또, 줄리엣 루이스는 극중 비중이 전혀 없던 인물을 훌륭하게 연기했어요.” 스타스키와 허치의 상관인 다혈질의 도비 반장 역은, 전직 풋볼 출신으로 현재 영화와 TV를 오가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프레드 윌리엄슨이 맡아 열연했다.



(총 19명 참여)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19:42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3:05
ldk209
드라마로 봤던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는 영화..     
2007-04-20 12:47
kgbagency
솔직히 별루였다     
2007-04-16 17:41
bjmaximus
무난한 재미의 버디 오락물     
2006-09-15 16:10
js7keien
70년대 인기 형사 드라마의 재탕,
하나 원작 그대로 두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2006-08-24 16:38
tjgml40
다들 왜그러지?? 난 진짜 잼있게 봤는데 최고였덩...     
2005-09-25 02:30
imgold
오리지널 만큼이나 재미있었다. 예전의 그들을 다시 만날수 있다.     
2005-02-15 11:59
sweetybug
오엔웰슨..ㅋㅋ     
2005-02-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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