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가 LA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최고여자배우상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자가 출연한 <마더>는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받아 외국어영화상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올해 최고의 영화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차치했으며, 최고남자배우상에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에 출연한 콜린 퍼스가 영예를 안았다.
● 한마디
김혜자의 엄마 파워가 미국 LA까지 퍼질 줄은 몰랐네.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