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의 흥행과 제44회 대종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김아중의 호조는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이 되는 행운까지 이어졌다. 2007년 하반기에 출시예정 중인 프리미엄 라인의 모델은 김아중의 이름을 딴 ‘A star jeans’으로 판매된다. 건강하고 섹시한 김아중의 이미지가 새로 출품될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업계 측은 기대 중이다.
이미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김아중은 스모키한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이미지를 완벽 소화하며 스텝들을 감탄시켰다. 화려한 스와롭스키 장식의 프리미엄 데님 팬츠나 하이 웨이스트의 데님 타이트 스커트 등 세련되고 고급스런 컨셉의 광고는 6월 말부터 만날 수 있다.
2007년 6월 30일 토요일 | 글: 민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