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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도쿄!>, 칸 영화제에서 스타트를 끊다!
2008년 5월 16일 금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봉준호 감독이 15일 오후(현지시각) 주상영관 팔레 앞에 마련된 포토콜에 참석하며 칸 영화제 공식 일정의 스타트를 끊었다.

61회 칸영화제 공식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도쿄!>는 개막일 다음 날인 15일과 16일 양일간 3번의 공식 상영과 공식 포토콜, 그리고 1회의 레드 카펫 입장 세레모니를 갖는다.

작품성을 중시하는 칸 영화제답게 관심의 초점이 된 것은 <도쿄!>에 합류한 세 명의 감독들. 매해 유수의 영화제를 방문하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인기도 여전했지만, 오랜 공백 끝에 신작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온 레오 까락스 감독에 대한 호기심은 그에 못지 않은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이런 열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도쿄!>의 유일한 한국 감독인 봉준호 감독이었다. 2년 전, 미처 완성도 되지 않은 <괴물>의 필름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의 신작을 만나는 기회였기에 명실공히 세계 속에 우뚝 선 봉준호 감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감독이 함께 한 <도쿄!>는 2시 40분의 포토콜에 이어 오후 10시 공식 상영으로 15일 행사를 마무리한다.

2008년 5월 16일 금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15 )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2-01 14:44
ldk209
흔들리는 건 도쿄가 아니다.....   
2008-10-28 00:04
ejin4rang
화이팅...한국영화   
2008-08-27 09:26
justjpk
보고 싶네요~   
2008-05-20 13:36
jia228
화이팅,!!!!!!!!11   
2008-05-20 11:52
keykym
화이팅!   
2008-05-20 09:16
cheken
보고싶다..역시 봉감독이다..   
2008-05-20 00:30
callyoungsin
봉준호 감독 앞으로도 화이팅이예요   
2008-05-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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