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메디컬 사극 <신의>는 현대 외과 의사가 의문의 사고를 당해 고려시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미 김희선과 이필립을 캐스팅한 <신의>는 강지환, 박상원, 최민수 등이 합류한다. 지난 1일 전라남도 장흥에서 세트장 준공식을 연 <신의>는 내년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한마디
외과의사가 사고를 당해 고려시대로 간다는 <신의>의 설정. 외과의사가 시간을 거슬러 일본 막부 시대로 간다는 일본드라마 <진>과 너무 흡사한 거 아닌가?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