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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기자시사회
300억 짜리 대형사고! |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친구>를 공동제작했던 JR픽쳐스의 첫 작품인 <2424>의 기자시사회가 10월 7일 서울 명동의 중앙시네마에서 열렸다. ‘핸섬한’ 미국 유학파 이연우 감독을 비롯하여 <2424>의 출연진인 전광렬, 정웅인, 김래원, 예지원, 소유진 등과 김삼진 프로듀서, JR픽쳐스 안창국 대표 그리고 영화배우 김보성 등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안창국 대표의 소감을 시작으로 여성팬들의 환호와 함께 조직 보스의 애첩 역할의 예지원은 ‘촬영하는 동안 재미있게 찍었다. 그만큼 재미있고 유쾌하게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망가진 조폭으로 변신한 전광렬은 ‘맛있는 된장찌개집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여놓았다. 우리들이 모두 조미료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처음 주연을 맡은 정웅인은 ‘어깨가 무겁고 부담감이 있고 긴장된다’며 ‘(영화가) 안좋으면 안좋다고 정확하게 소문을 내달라’고 자신있게 주문했다.

이사가는 조폭과 이삿짐 싸주는 검사, 이삿짐센터 직원 사이에 300억 짜리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는 고추장 종지를 놓고 벌어지는 웃지 못할 추격전을 그리고 있는 코믹 액션 영화 <2424>는 제 2회 막동이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역대 당선작 중 최초로 영화화되는 케이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오는 10월 18일 업무를 개시하여 웃음 대박을 노린다.

취재 : 구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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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wast
최악의 쓰레기 영화. 코믹 좋아하네? ㅉㅉ. 짜증을 유발하는 최악의 영화   
2010-02-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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