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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 ★ 1. Calling All Angels - Jane Siberry ♬
02. POSSIBILITY
03. CAR TROUBLE
04. WASHER VODKA
05. CEREAL BUM
06. COME ON JERRY
07. FIXTURE VODKA
08. RAT BASTARD
09. ONE KISS
10. TARDINESS
11. IN RECOVERY
12. JAGUAR
13. DUMPSTER
14. SLEEPOVER
15. COSMIC ARISTOTLE
16. EUPHEMISM
17. HOMELESS
18. PAY IT FORWARD
19. NIGHT AND DAY AND NIGHT
20. ASTHMA
21. POWER OF THREE
22. DESERT DRIVE
23. WASTED AIR
24. THE BAD THING
25. GASOLINE
26. VELOCITY ORGAN
27. I FORGIVE YOU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드라마적인 튼튼한 골격은 꼼꼼하고 섬세한 미미레더 감독의 연출력에서 비롯됐다. [피스메이커], [딥 임팩트]로 휴머니티라는 주제를 잘 살려냈던 레더 감독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의 독특한 이야기구조에 매료되어 연출을 자청. 그녀는 휘황찬란한 라스베이가스의 도심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변두리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복잡한 감정관계가 화려한 라스베이가스의 정서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 것도 그녀만의 연출력으로 빚어낸 영화의 색다른 묘미. [사이더 하우스] 등 따뜻하고 정감 어린 영상을 연출해 온 올리버 스테이플튼. [레이더스], [스타워즈]로 두 번의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레슬리 딜리에 의해 라스베이가스 변두리의 생활상이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됐다. [에린 브로코비치], [아메리칸 뷰티]의 음악을 담당했던 토마스 뉴먼이 가세해 영화에 윤기를 더한다.
토마스 뉴먼 Thomas Newman / 음악
1994년 [쇼생크 탈출]과 [작은 아씨들]의 두편의 영화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는 유례없는 영예를 누렸고 95년에 다이앤 키튼의 [Unstrung Heroes]로 세 번째 아카데미 후보에, 그리고 2000년 아카데미에선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아메리칸 뷰티]로 생애 네 번째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부친인 영화 음악가 알프레드 뉴만은 [이브의 모든 것], [안네 프랑크의 일기], [노틀담의 꼽추] 등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9차례나 수상했고, 삼촌인 에밀과 라이오넬은 [Hello, Dolly]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저명한 음악인들이다. 사촌인 작곡가 겸 가수 랜디 뉴만도 아카데미상 후보에 수차례 오른 바 있다. 동생 데이빗 역시 촉망받는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지금까지 [에린 브로코비치], [조블랙의 사랑], [업클로즈 앤 퍼스널], [페노메논], [여인의 향기], [그린 마일] 등 다수의 영화음악을 연출했다.
<자료제공 : 락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