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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2> 크랭크 인과 함께 조폭 가족사진 공개
2005년 6월 3일 금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2002년 520만 관객을 동원, ‘2002 청룡영화상 최고 흥행상’에 빛나는 <가문의 영광>의 2가 크랭크인 했다. 이번 영화는 전편과 반대로 엘리트 며느리를 들이려는 전남 여수 조폭 집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원희가 검사로 출연하며, 신현준이 조폭 집안의 맏형 역을 맡았다. 김수미는 신현준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크랭크 인에 앞서 지난 5월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영화속 소품으로 쓰일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는데, 이 가족사진은 대모 김수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압권이다.

<가문의 영광2>는 5월 20일 양수리 근처 한 까페에서 신현준과 김원희의 어색한 첫 데이트 장면을 찍으면서 시작됐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신현준과 김원희는 “진정한 코믹 배우로 거듭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지난해 공포영화 <인형사>로 데뷔한 정용기 감독 또한 “이들의 코믹 앙상블이 기대된다. 속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활발히 촬영되고 있는 <가문의 영광2>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3 )
js7keien
김원희의 재발견! 그리고 탁재훈과 정준하가 제몫을 발휘한 영화   
2006-09-30 18:37
nexmack
아~ 이거 망할꺼 같은데... 감독손에 달렸소~~!   
2005-06-06 16:52
deepcrack
또 흥행전패 배우 신현준이 속편인기좀 얻어볼라고 출현하는군 ㅋ   
2005-06-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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