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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래간 만입니다. ‘초승달과 밤배’ 장길수 감독
2005년 7월 16일 토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실로 ‘오래간 만입니다’는 인사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중견, 장길수 감독의 <초승달과 밤배(제작:(주)신씨네/(주)엔넷)>가 8월 25일 개봉예정이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불새> <은마는 돌아오지 않는다> 등 당대 큰 반향을 일으켰던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개인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화면에 담아냈던 장길수 감독의 복귀작은, 이번에도 역시 ‘오세암’의 동화작가 고 정채봉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70년대 서해안 마을을 배경으로 한 <초승달과 밤배>는 험한 풍파를 온 몸으로 겪은 할머니(강부자)와 함께 사는 소년 난나(이요섭)와 동생 옥이(한예린)의 만만치 세상살이를 애틋하면서도 아름답게 화면에 담는다. 천진난만한 어린 배우들을 비롯해 강부자 장서희 기주봉 양미경 김애경 그리고 고 김일우 선생 등 믿음직스런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2003년 제2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초승달과 밤배>는 오는 8월 25일, CGV 인디 상영관(상암, 강변, 부산 서면) 등 8개 스크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 )
iwannahot
초승달과 밤배   
2007-04-29 16:06
huhugirl
집으로...와 비슷한 분위기가 아닐까 감히 기대해봅니다.   
2005-07-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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