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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크랭크업!
2005년 8월 22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엄정화, 임창정, 김수로, 황정민 등 엄청난 배우들의 출연과 독특한 예고편 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제작: 두사부 필름)>이 8월 15일 크랭크업 했다.

이날 마지막 촬영은 엄정화와 임창정이 각각 등장하는 인서트 장면으로 엄정화는 오전부터 속옷 차림에 권총을 들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엄정화는 속옷 차림에 권총을 들고 거울 앞으로 서서 "미스터 나. 아 유 레디 투 다이 포... 러브"라며 <매트릭스>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오후에는 가난한 새신랑 '창후' 역을 맡은 임창정의 촬영이 이어졌다. 청담동의 한 웨딩숍 앞에서 진행된 촬영은 임창정이 쇼윈도에 진열된 웨딩드레스를 보고 결혼식도 제대로 못하고 데려온 아내 서영희가 떠올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 촬영에서 임창정은 더운 날씨임에도 초겨울이라는 설정 때문에 털스웨터를 입고서 땀을 흘리는 열정을 발휘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임창정은 "이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일만 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7일간의 기적 같은 연애를 그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이다.

4 )
iwannahot
내생애   
2007-04-30 12:27
js7keien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라는 거창한 부제를 달았지만...
후반 서영희의 돌출행동 등 어이 없는 몇몇 상황전개는 눈에 거슬렸던...   
2006-10-09 00:38
dishonest18
7일간 어떤기적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잼있게봐야지..   
2005-08-22 21:28
whyjs
기대되는 영화죠~~ 엄정화가 작품 하나는 참 잘 고르는 것 같아서..   
2005-08-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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