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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그러면 안 돼? ‘애인’ 야(릇)한 비주얼 공개!
2005년 10월 18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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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의 위험하지만 짜릿한 하룻동안의 연애담을 담은 성현아 조동혁의 <애인>이 은근슬쩍 야한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내 여자만은 절대 그럴 리 없을 거야~라는 사내들의 이중적 잣대를 조롱하듯 결혼을 코앞에 앞둔 한 여자의 혹은 모두 처자들이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내 남자 모르는 애인을 하나쯤 갖고 싶다’는 금지된 욕망을 그린 <애인>은 8월 7일 촬영에 들어가 10월 14일까지 근 두 달여 동안 짧지만 지난한 촬영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영화 속 ‘여자’의 캐릭터를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표정을 연출해냈고, 전면적 노출이 없이도 살짝이 시선에 노출되는 브래지어와 희뿌연 살만으로도 충분히 뇌쇄적이고 섹시할 수 있음을 증명해내고 있음이다. 덧붙여 주최측은 ‘정면에서 살짝 노려보는 표정’과, ‘만족스러운듯 활짝 웃어 넘기는 모습’이라는 2종의 티저 포스터를 통해 여자가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한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당신, 오늘 나한테 걸린거예요.’라는 카피까지 더해지자 영화의 도발적인 컨셉이 한층 명확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아무튼,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채기에 부족함 없는 포스터를 공개한 <애인>은 11월 말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짧지만 굵은 애정행각을 적나라하게 만방에 고할 예정이다.

6 )
mckkw
미쳤어   
2010-04-08 12:37
js7keien
박물관의 살색化와 실망을 원한다면 관람가, 실망을 원치 않는다면 관람불가   
2006-10-08 19:11
sky2002
이미 성현아는 보여줄만큼 다 보여줬다 작품성 있는 영화를 찍기 바라며.........   
2005-10-19 03:56
yeonyc011
그냥 영화로 봤을때는 비주얼과 카피 딱입니다. 그러나 성현아씨를 보았을땐 좀 안타갑다는 느낌이... 다른길로가는 것같은...   
2005-10-19 00:10
oshj36
성현아는 섹시한 모습 없어지면 그땐 뭐하려나... 분장하고 할머니 역활 하려나....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한다. 안타깝다   
2005-10-18 17:00
gracehpk
이야.. 사진속의 성현아와 카피까지.. 정말 맘에 드는데요? 멋당..   
2005-10-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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