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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석 감독이 그리는 또 하나의 청춘보고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크랭크 인 |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마이 제너레이션>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로테르담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와 평단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던 노동석 감독의 차기작 <우리에게 내일을 없다(제작: 청년필름)>가 지난 21일 안양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세차만 하다 청춘이 끝날 것이 두려운 청년 종대와, 음악을 하고 싶지만 짊어진 짐이 너무 많은 청년 기수’를 통해 두 청년의 꿈과 냉정한 현실을 보여주며 두 청년이 세상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새겨지는 상처와,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믿고 싶은 청춘의 에너지를 담을 예정. 종대 역은 드라마 <반올림>으로 알려진 유아인이 맡아 불안한 내면과 불균형한 청춘의 에너지를 보여주며, 감정을 표출하기 보다 내부에 가두는 게 익숙한 기수 역은 <마이 제너레이션>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병석이 맡았다. 또한 두 사람에 맞선 기성세대의 표상인 김사장 역은 최재성이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져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세대에 대한 면밀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노동석 감독이 보여줄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끊임없이 꿈꾸는 두 청년의 청춘보고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는 2006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2 )
gaeddorai
스틸,좋구나   
2009-01-25 19:41
qsay11tem
스토리는 좋네요   
2007-08-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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