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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정지훈(비) 임수정, 고사 치르다.
2006년 3월 29일 수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제작:모호필름)>가 크랭크업을 앞두고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렀다.

일찌감치 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크린에 데뷔하는 정지훈(비)과 여배우 캐스팅 난항 끝에 낙점된 임수정, 주연급으로 부상한 오달수 등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여 지난 27일 제작사인 모호필름에서 고사를 치른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청춘로맨스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자신이 전투용 사이보그라는 망상을 가진 여자와 사회와 불화하는 정신세계를 소유한 한 남자, 이 둘이 정신병원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다. 이에 걸맞게 정지훈과 임수정은 그간 한국영화에서는 마주할 수 없었던 상당히 특이한 남녀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임을 짐작케 하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는 부산을 주 무대로 오는 29일 촬영에 돌입, 올 12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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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ay11tem
대박축원   
2007-08-03 10:50
kpop20
특이한 영화였네요   
2007-06-09 13:17
ldk209
임수정 이쁘다...   
2007-04-27 22:46
schilm
정지훈씨 연기 좋습니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거듭나면 좋은연기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6-04-30 03:35
aiyuri
정지훈 씨 머리어쩔꺼야   
2006-03-31 10:39
happysoogi
최고의 영화가 될꺼예용~*^^* 홍홍홍~~!!!   
2006-03-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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