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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 아쉬운 사랑 이번엔 이뤄질까?
장만옥- 여명 '소살리토' | 2001년 5월 29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소살리토 中 '여명, 장만옥' 홍콩 멜로영화의 붐을 일으켰던 [첨밀밀]의 아름다운 연인 장만옥 여명 커플이 새 영화 [소살리토]를 통해 5년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소살리토'는 아름다운 해변과 금문교로 유명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러브스토리. 더욱 깊고 원숙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이들 두 배우와 매력적인 영상,감미로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홍콩은 물론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제목의 소살리토(Sausalito)는 샌프란시스코의 화가,작가 등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마을 지명으로,무명화가 엘렌(장만옥)이 꿈과 희망을 담아 그리는 그림의 배경인 동시에 마이크(여명)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영화는 [첨밀밀] 이후 [화양연화] 등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눈빛으로 탁월한 연기를 선사한 장만옥과 역시 '최고의 멜로 연기자'로 극찬을 받고있는 여명의 만남이 더욱 빛을 발한다.

두사람 모두 다양한 연기변신을 위해 멜로영화의 출연을 고사해오다 완벽한 영화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욕심을 냈다는 후문. [첨밀밀]에서 홍콩 거리를 달리던 자전거 배달원 여소군(여명)은 [소살리토]에서 사랑을 잊어버린 컴퓨터 프로그래머 역을 맡았고,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요(장만옥)는 이 영화에서 사랑의 기억을 잊은 채 생활을 위해 택시를 운전하는 무명화가 엘렌으로 변신했다.

20세기 최고의 멜로영화 [첨밀밀]에서 여운을 남긴 이들의 아쉬운 사랑이 [소살리토]에선 어떻게 이루어져 갈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홈페이지 : www.sausalito.co.kr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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