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일 개봉하는 <재키는 MVP>가 제5회 전국 농아인 대회 행사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초청되어 6월 9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영된다. 약 1,000여명의 청각장애인들과 재계 유명 인사들이 이 영화를 관람할 예정.

[재키는 MVP]는 꼬마 천재 침팬지와 청각장애를 겪는 소녀와의 순수하고 따뜻한 우정을 담고 있는 영화로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기에 적절한 작품이다. 영화에서 여 주인공 타라와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재키는 실제로도 수화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재간동이며, 지난 해 미국 '내셔날 하키리그'에 출전, 프로선수 이상가는 하키실력을 선보였다. 재키가 미국 '내셔날 하키리그'에 출전해 하키를 하는 모습은 이미 CNN과 KBS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세상과 단절된 소녀 타라에게 찾아온 친구 재키가 스포츠계에 뛰어들어 화려한 한판승부를 펼치며 기상천외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는 [재키는 MVP]는 농아인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듯하다.

◆ <재키는 MVP> 특별 초청 시사회 ◆

일시 : 6월 9일 3시 20분
장소 :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