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블록버스터 <둠스데이:지구 최후의 날>(수입:㈜데이지 엔터테인먼트/배급:청어람)에서 최강 여전사 이든 역을 맡은 론다 미트라가 <언더월드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다.

<둠스데이:지구 최후의 날>에서 론다 미트라가 맡은 여전사 이든은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가는 치명적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기 위해 25년간 격리된 지역으로 최강의 군단을 이끌며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력하고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든 역을 맡은 론다 미트라는 비디오 게임 <툼 레이더> 발매 당시 게임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 모델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스턴 저스티스>, <보스턴 리걸> 등 박진감 넘치는 법정 드라마에서 섹시하고 지적인 변호사로 등장하기도 했다. <둠스데이:지구 최후의 날>을 통해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그녀는 여전사 이든을 위해 촬영 세 달 전부터 격투 훈련, 운전 연습, 스턴트 훈련, 체력 강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론다 미트라는 <언더월드3>에서 케이트 베킨세일의 바통을 이어 받아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되어, 액션 최강 여전사에서 고독한 뱀파이어로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론다 미트라가 펼치게 될 <언더 월드3>의 섹시 뱀파이어는 대규모 전투와 선 굵은 스토리로 <언더월드>시리즈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고 있다.

론다 미트라가 강력한 여전사의 면모와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둠스데이:지구 최후의 날>는 오는 6월 19일 개봉된다.

2008년 6월 5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