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가 영화 <하모니>(제작:두사부필름,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의 합창단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영화로, 합창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려질 웃음과 그들의 가슴 찡한 스토리가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올 연말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실 예정이다.

영화 <하모니>에서 김윤진은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은 이후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서 합창단에 지원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나문희는 명망 있는 음대 교수였으나 남편을 살해한 죄로 사형을 선고 받은 역할로, 합창단의 지휘를 맡아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모니>의 연출은 영화 <해운대>와 <형사: Duelist>의 조감독을 지내며 윤제균 감독과 이명세 감독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가 합류한 영화 <하모니>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6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