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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시> 프랑스 전역에서 개봉
|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영화 <시>가 프랑스에 진출한다. 23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시>가 오는 25일 MK2 비블리오테크, 발자크, 시네마 데 시네아스트, MK2 바스티유, MK2 케드센 등 프랑스 전역 30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한다. 배급은 2007년 9월 <밀양>을 배급했던 프랑스의 디아파나(DIAPHANA)가 다시 맡았다.

한편 2000년 이후 프랑스에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흥행이 좋았던 영화는 31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2002)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4)과 봉준호의 <괴물>(2006)에 각각 22만 5,000명과 15만 9,000명의 프랑스인이 찾은 바 있다.

● 한마디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시들이 어떻게 번역될지도 상당히 궁금하군요. 우리말의 뉘앙스를 살린 번역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년 8월 26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15 )
meyoung2
우리나라 영화의 힘..!!대단합니다   
2010-08-30 22:43
jazzmani
흥행하시길..   
2010-08-29 09:05
gaeddorai
화이팅   
2010-08-28 21:41
ooyyrr1004
아 그렇군요 좋은방향으로 번역이 되어야 할터인데요 ^^   
2010-08-27 22:04
adew82
좋은 소식이네요. 우리네 감각적인 정서가 담긴 "시"가 프랑스에도 고스란히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2010-08-27 18:03
keykym
잘봤어요~   
2010-08-27 15:54
leena1004
잘봤어요~   
2010-08-27 09:20
ldh6633
잘봤어요~   
2010-08-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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