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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DSLR 카메라로 찍은 영화 상영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캐논 EOS 5D Mark II’로 촬영한 김태균 감독의 <자백>
‘캐논 EOS 5D Mark II’로 촬영한 김태균 감독의 <자백>
DSLR은 더 이상 스틸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가 아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사전제작 작품이 DSLR 카메라로 촬영됐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관계자는 사전제작 작품인 5편의 영화가 모두 ‘캐논 EOS 5D Mark II’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DSLR 카메라로 촬영된 작품은 <모던보이>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자, 찍습니다>, <은하해방전선>으로 잘 알려진 윤성호·박재민(<은하해방전선> 조감독) 감독의 <두근두근 영춘권>, <억수탕>의 조연출을 맡았던 김태균 감독의 <자백>, 만화 ‘이끼’의 원작자인 윤태호 감독의 <Breakfast>, 그리고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인 이도영 감독의 3D 입체영화 <햄스터>다.

DSLR로 촬영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CGV 프라임 신도림, CGV 구로 무비꼴라쥬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마디
DSLR로 촬영된 드라마 <닥터 챔프>의 인기 때문인가? 너도 나도 DSLR로 촬영하네.


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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