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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휴고>로 첫 3D 영화 도전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마틴 스콜세지 감독도 3D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는 <휴고(Hugo Cabret)>로 첫 3D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

<휴고>는 브라이언 셀즈닉의 ‘휴고 카브레’ 시리즈 제1권 ‘자동인형을 깨워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 1930년대를 배경으로 12살 소년 휴고가 죽은 아버지가 남긴 자동인형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담을 그린다. 주인공 휴고 역에는 <내니 맥피 2: 유모와 마법소동>의 아사 버터필드가 캐스팅 된 가운데,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클로이 모레츠가 휴고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사벨 역을, <셜록 홈즈>의 쥬드 로가 휴고 아버지 역을 맡는다.

이밖에도 <셔터 아일랜드>의 벤 킹슬리,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사샤 바론 코헨,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한다. 3D 영화 <휴고>는 오는 11월 23일(현지시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 한마디
마틴 스콜세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아동 판타지라, 글쎄…….


2011년 7월 1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adew82
오~ 주드 로! 재밌었음 좋겠네요^^   
2011-07-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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