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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 달성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마이클 베이의 3D 영화 <트랜스포머 3>가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는 27일 오전까지 743만 8,220명을 동원하며 1·2편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2009년 개봉한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국내관객 743만 7,593명을, 2007년에 개봉한 1편은 743만 7,443명을 동원한바 있다. 흥행 속도도 시리즈 중 으뜸이다. <트랜스포머> 1, 2편이 각각 32일과 26일에 걸쳐 이룬 700만 관객 돌파를 20일 만에 해냈다.

한편 영화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718억 1,496만 1,500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2편의 국내 매출은 506억 9,836만 4,000원, 1편의 매출은 477억 799만 3,338원이었다. 매출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짐작하겠지만, 관람료가 비싼 3D로 개봉했기 때문이다.

● 한마디
대한민국은 지금 비바람, <트랜스포머 3>는 돈바람.


2011년 7월 27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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