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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토론토 찍고 도쿄 간다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 유다연 기자 이메일

전도연, 정재영 주연의 <카운트다운>이 잇따라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13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카운트다운>이, 이번엔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 경쟁섹션에 초청됐다. 하야시 가나코 필름엑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에서만 가능한, 힘 있고 끈기 있는 연출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영화 초대배경을 밝혔다.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는 2000년, 일본 영화사 오피스 기타노가 창설한 영화제로 이제껏 <똥파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의 한국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올해 영화제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동경 유락초에서 열린다. <카운트다운>이 경쟁섹션에 초청됐다는 것과 더불어, 개막작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라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카운트다운>은 간암 선고를 받은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이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동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드라마다. 영화는 29일 개봉한다.

● 한마디
<카운트다운>의 개봉 카운트다운, D-13일.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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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ml27
카운트다운~~~화이팅!!!   
2011-09-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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